커피한잔을 마셔도,
햇뱇이 쨍쨍 내리비쳐도,
길가에 핀 풀 한포기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바다도,
쿵쿵거리며 뛰는 심장박동도,
들이마셨다 내쉬는 숨도,
새들의 지저귐도,
방충망사이로 날아드는 벌레 한마리까지도....
그 모두가 하느님이 저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창조하셨다는 그 말씀에
어제까지 귀찮던 하느님이,
별볼일없던 내가,
무의미했던 하루하루가,
의미를 두지못했던 모든 사물들이
제게 특별 해졌습니다.
어떤 사랑과 어떤 감사와 어떤 찬미를 드려야 하느님께 전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매일 아침 천지만물 생명을 주신 하느님과 십자가의 수난 죽음으로 저를 영적인 죽음에서 살려주신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있을까요?
5박6일동안 너무 아름다운 하느님의 에덴동산에 와 있었단 느낌을 받고 갑니다.
다른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의미있게 다가왔고 제옆에 계시는 한분 한분 모두가 예수님이었습니다.
아직 저라는 이 무게가 온전히 내어주지못함에 무게를 보고있지만 두려워하지않음은 세상끝난날까지 함께 해주시겠노라 약속하신 그 말씀을 언제나 어디서나 온전히 믿기때문입니다.
신부님의 강의에 어두운 터널속을 걷고있다가 밝은 빛을 본 느낌입니다.
첫날은 너무 좋았습니다.
둘째 셋째날은 하느님뜻이 엄청난걸 알긴 알겠는데 과연 내가 하느님뜻안으로 들어 갈수있을까?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강의집중도 안되고...
하느님의뜻 기도를 했더니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걸 모르겠느냐..맡겨라 그러면 내가 너 대신 모든것을 해주겠다'는 믿음이 떠올랐고
즉시 두려움 없이 남은 날동안 즐겁게 하느님안에 푹빠져서 참 평화를 맛보았습니다.
수고해주신 봉사자님들과 예수님과의 맛난식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신부님...눈물이 나네요 너무 수고많으셨고,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요.
..............
아주 부족함 많지만 부활하신 예수님, 티없으신 성모님, 저의 모든것이신 아버지하느님께 온세상 첫번째 사람부터 마지막사람까지의 찬미와 영광과 사랑을 저뜻대로 하지않고 하느님뜻안에서 저의기도를 부어드립니다.
<하느님의뜻 영성 1단계피정 참석자 - 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