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댁/ 잊혀진 지그문트 프로이트 탄생150주년!

2006. 2. 22. 오전 6:21:42

글자

 

 

 

 

 

Dr.Sigmund Freud 탄생 150주년

 

 

 

 

 

 

 

 

 

 

 

 

 

 

 

 

 

학교를 가는 길에 항상 사람들이 기웃거리고 사진을 요란하게 찍어대는 건물이 있어서 의아해 했는데,

: 가까이 사는 사람이 더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정신분석학의 거두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 박물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기 가지고 간 날 몇 장을 찍었습니다,

정말로 눈 씻고 잘 보아야지 이 건물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모짜르트의 경우와는 정말로 비교되지요,

아마도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통해서는 돈 벌이가 안되니까 그렇겠지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도 그가 유대혈통에다가 인간의 마음을 성적 욕구등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이곳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는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더욱 유명해지고

외국인들이 오히려 그의 나라를 찾아오기에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경축하고 있어서

헌 건물을 이쁘게 단장하여 이 정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알려진 바가 아마도 없지요...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이곳은 비엔나 대학교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고

이곳에서 생전 프로이트가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또  자신의 환자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프로이트 박사는 개인적으로 불행한 일들이 많았다고 하지요,

그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  수심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년에는 암과의 투병생활에 런던 망명 생활에까지

; 빈에 남겨진 다른 가족들은 나치 수용소에서 참혹하게 죽어갔다고 합니다,

겨우 아내와 딸만 데리고 자신의 목숨을 부지한 것이지요...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연구를 계속한 의지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바깥 벽에 이런 돌현판이 걸려져 있었습니다...

참 온 세상이 알아주는 대단한 학자를 위한 아주 조촐한 현판과 박물관입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이 사람의 사상에 심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연구한다는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고

그가 사람들이 숨기려고 하는 깊은 마음까지 속속들이 파헤쳐 인간들이 그것을 인정하고

그 숨겨진 마음으로부터로도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랬다는 점에서

대단한 한 인간이고 학자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죄송하지만

프로이트가 싸운 한 상대는 바로 유럽의 가톨릭 사상이고 그 생활 문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착하게 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착하게 진실되게 살려는 것과

그런 척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이중생활한다는 것은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연구는

이런 가톨릭문화가 만들어낸

이중성과 이중 생활로부터의 억압에 대한 반성의 촉구이며

인간의 진정한 자유를 향한 외침이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그가 그런 시도를 하려고 했던 이유를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마음이 어둡고 깊이 숨겨져있고 잘 표현되어지지 않고

기쁨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선진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프로이트 박사로부터 배워야할 점은

마음이 행복한 삶을 사는 중요함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모두 행복하게 사시려고 열심히 하루 하루

노력하고 계시지요!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비엔나댁

 

 

 

 

댓글 2

  • 2006년 2월 23일 오전 11:24

    마음이 행복한 삶~ 행복은 내 마음안에~^^**그쵸?^^*

  • 2006년 2월 23일 오후 5:24

    바로 정답입니다! 이제 한국은 완연한 봄으로 가고 있겠군요, 들에 쑥, 달래가 올라올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