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면 산에 가고 싶다.

2004. 10. 15. 오후 5:42:45

글자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것이다.

살아가는 맛이라고 나 할까

내일 경찰서 아저씨 가는날 큰아들 데리고 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셋인거, 시어머님이 아이들을 보는것 스트레스다.

 이빨이 아프신데도 아이들 때문에 어머니는 치과에도 가시려 하지 않는다.

 

 

하느님께

 하느님 , 어머니를 위해 기도 합니다.

 하나뿐인 며느리가 어머님께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해주세요. 어머니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더많이 볼수 있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6년이나 살았는데도, 왜 내년이면 칠순이신 시어머니께 내마음에 있는 모습을 그분께 요구하는지, 저 정말 나쁘지요.

 제자신의 모습도 그분이 좋아하는 모습이 아닐텐데요.

지금은 가족을 위해서 살아야 하지요.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이게 하면서 , 내가 모르는 곳에서 흘렸을 그분의 눈물을 기억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댓글 3

  • 2004년 10월 15일 오후 6:38

    심금을 울리게 하는군요, ㅠ ㅠ 자매님은 정말 천사같으세요.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가을에 넉넉함만이라도 나중에 꼭 전해드릴께요

  • 2004년 10월 18일 오후 1:10

    자매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주님께 잘 전달되리라 믿어요

  • 2004년 10월 19일 오후 12:58

    마음만은 잘 알겠읍니다. 항상 좋은일만 만땅 되시길...

강동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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