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만 웃으세요

2005. 1. 14. 오후 4:43:19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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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할아버지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두분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은 뭐시든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꼬야...
각오혀!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 했는데..."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껄."


댓글 5

  • 2005년 1월 14일 오후 4:44

    답이 궁금하시죠 빨간 줄을 긁어 보세요

  • 2005년 1월 14일 오후 4:45

    내가 할아버지였다면 그럴줄 알고 관 밑도열게끔 장도리를 준비했지롱..

  • 2005년 1월 14일 오후 5:09

    ㅋㅋㅋ 잼있고도 슬픈?? 유머 같네요^^*

  • 2005년 1월 14일 오후 5:20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사람은 늘 자기살 궁리만 하는것이 여기서도 보이네요.ㅎㅎㅎㅎㅎㅋㅋㅋ

  • 2005년 1월 21일 오후 2:07

    어째서 잔치를 했나 싶었죠????? 엄청 기뻤나 봐요!!!!(아마 천당을 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