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탄 루시퍼에 대하여...
사탄이 원래는 루시퍼라는 대천사였데, 하느님께 대항하다가 천국에서 쫓겨나 지상에 내려오면서 사탄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얘기인지, 아니면 어디에서 나오는 얘기인지, 우리가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루시퍼의 정체 -
루시퍼는 횃불을 가진자를 말하고, 그 어원은 빛을 발하는 인(燐)을 뜻하는 희랍어에서 왔다고 한다. 성경에서는 이사야 14:12에서 이름이 겨우 한번 소개되었다.
이름만 따져보면 루시퍼는 광명을 전달하는 신이고, 그 광명전달의 신을 사탄이라고 부른다고 가정하자.
고대 유대인들은 하느님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낳았다고 했다.
하나는 샤헤르(Shaher)라는 이름으로 가나안사람들은 매일 아침 새로 탄생한 해님의 빛을 가져다주는 '광명전달의 신'으로 여겼으며, 지금도 유대인들은 새벽기도를 샤하리트(Shaharit)라고 부르는데 샤헤르에서 유래된 말이다.
또 하나 쌍둥이 형제 샬렘(Shalem)은 저녁별(Evening Star)을 뜻하고, 해님이 매일 저녁마다 죽을 때 그 죽음을 고하고 해님에게 고요한 세상의 평화를 말해 주는 별님으로 상징되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는 평화를 뜻하는 '샬롬(Shalom)'이 여기에서 나온 말이고, 아랍 사람들은 '살람'이라고 발음한다.
또 저녁별이란 상징이 연루되어 샤헤르를 아침별 또는 샛별로도 표현하였다. 샛별은 '비너스' 또는 태백성을 말한다. 영한사전에서 비너스를 찾아보면 루시퍼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샤헤르'는 이사야 14"12-14에 사탄 '루시퍼'로 소개되었다.
여기서 흥미있는 일은 원서에서 멀리 번역되어 가면서 골자 어휘가 둔갑되어 가는 점이다. 우선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개역성경을 보면 '루시퍼'를 '아침의 아들'이라 하였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자여...'
그리고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공동변역판에는 '여신의 아들'로 번역하고 있다.
-'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그러나 천주교에서 공동번역판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했던 성제롬(St.Jerome)이 번역한
라틴어 원본 '라틴-불가타'의 '두에 랭스판 영어성경'의 구절을 번역해 보면, '아침이면 떠오르던 '루시퍼'야, 어찌하여 하늘에서 떨어졌는가?....'하여 루시퍼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한편 가나안지역의 신화에 소개되는 내용은 위대한 어머니 '아셔라'를 자궁이란 뜻으로 구덩이(grove 또는 pit)란 어휘 '헬렐(Helel)이라고도 하였다.
그래서 '헬렐'은 '샤헤르'롸 '샬렘' 쌍둥이를 낳았으며, '샤헤르'는 태양신의 높은 자리를 탐내어 그의 보좌를 탈취하려 했다. 그러나 패배한 '샤헤르'는 태양신에 의하여 땅에 번개가 떨어지듯 신분이 파기되었다 한다.
이를 애도하는 노래가 기원전 7세기에 기록된 장송곡모음집에 포함되어 있는데, 위의 이사야서에서 해당하는 구절을 보면 어떻게 문장이 변천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헬렐의 아들 샤헤르여, 어찌하려 하늘에서 떨어지게 되었느뇨!
그대는 주극성 별들보다 높은 하늘 위로 그대의 보좌를 올릴 것이며
북쪽 너머 있는 신령들이 상합하는 곳에 살리라 하고,
구름 뒤에 올라 앉아 '엘리온(Elyon)'이 된 듯하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일렀도다.'
여기서 엘리온은 히브리어로 가장 높은 곳에 존재해 있다는 뜻이고,
가나안 사람들이 신당(神堂)에 모셔 놓고 섬기던 많은 신들 중에서 으뜸으로 여긴 신이다.
[2] 여기에서 나중에 '엘(El)이란 신의 이름이 나오는데, 창세기 14장 18절에서 멜기세덱이 많은 신들 중에서 골라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라 칭했던 신이 바로 '엘리온'이었고,
나중에 이스라엘의 신 '야훼'로 이름이 변하게된다.
루시퍼라고 이름 지어진 샤헤르는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라(Ra)의 천국에 들어가는 북문을 지키는 수문장 신이었는데, 우주를 다스리는 여러 신들 중에 왕이 되었으며,
그가 광명을 전달하는 신이었다는 글이 페피(Pepi)의 무덤 벽에 새겨져 있다.
이 광명전달의 신은 불사의 뱀으로 가장하여 사타(Sata)라는 이름으로 사람세상에 내려왔는데, 히브리 사람들이 히브리어로 부르면서 사타가 '사탄(Satan)'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사탄이란 말이 생기게 된 것이고, 그 사탄이 예수의 세계에 들어와서 루시퍼와 동화시켜 하나가 되었고, 누가복음 10장 18절에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노라'고 말한 예수의 표현이 들어가게 된것이다.
페르시아에서는 '헤덴의 동산(Garden of Heden)'이란 곳에 사는 최초의 인간 부부에게 지식을 갖게 해 주었다는 '아리만(Ahriman)'이라는 용이 있었다.
'아리만'은 태양신의 쌍둥이 형제로 자신의 속성에 후브리스(성욕의 열기)가 포함되어 있는 죄로 천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가 태어날 때 찾아왔다는 동방박사와 유사한 현명한 도사인 마기들은 현명한 지식을 얻기 위해 그 용을 섬겼다고 한다.
또 이것은 로마에서 프로메테우스가 태양신 제우스의 뜻을 어기고 불을 훔쳐 인류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기 위해 지상에 내려왔다는 이야기와 상통한다.
이런 여러 지역에서 내려오는 비슷한 신화가 알려 주는 내용은, 사탄으로 불리는 루시퍼는 결국 인간에게 지식을 전해 주려고 절대적 신으로부터 광명을 가지고 자의든 타의든 간에 여하튼 지상에 내려왔다는 것이다.
어디에도 이들이 인간을 해치려고 지상에 왔다는 흔적은 없다.
오히려 인간에게 지식을 알리지 못하도록 하는 야훼의 의사를 거역하고 인간에게 지식을 주어 진리를 깨닫게 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그래서 야훼 편에서 볼 때에는 큰 죄를 지었다 할 수 있어도 인간의 편에서 볼 때에는 고마운 존체가 된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다시 강조하면 야훼란 신은 인간을 무지몽매하게 만드는 나쁜 신인 반면, 사탄이라고 하는 루시퍼는 인간에게 지혜를 넣어주려는,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위한 신이라는 것이다.
[3] 14세기에 카톨릭의 '도미니칸 수도원'종단 소속 독일계 사제 '에크하르트'라는 인기가 굉장히 높았던 사람은 루시퍼는 지옥에 거처하고 있는 천사이며 완전히 순수한 지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많은 그노시스(Gnosis) 사람들이 루시퍼를 인간에게 지성을 주려 했던 영웅으로 취급하고, 인간의 친구이자 구세주라고 격을 높이는 반면에, 루시퍼의 이러한 행동에 질투를 느끼고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이성을 찾아 현명해지는 것을 막으려 했던 여호와 신은 나쁜 신이고 인간의 적이라고 까지 지탄을 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이러한 종교사상이 중세기 유럽에서 지하로 번져 나가자 카톨릭에서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 여겼던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에 에크하르트가 여러 권의 책을 써냄으로서 카톨릭 내에서 카톨릭 교리를 뒤엎는 운동을 일으킨 결과가 되었다.
그 당시는 루시퍼와 야훼하나님의 관계 문제로 성 토마스 계열, 스코틀랜드 종파, 성 어거스틴 계열 등이 서로 맹렬한 논쟁을 벌이던 때였다.
그러나 결국 에크하르트는 이단으로 판결되어 1326년에 처형을 당했으며 1329년 교황 요한 22세는 칙령을 내려 그의 저서 28권을 불법화시켜 모두 없애 버렸다.
이러한 강력한 탄압으로 누구도 감히 이런 생각을 입 밖에 내지 못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전통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유다서<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베드로후서<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이사야<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해는 하나님범위의 말씀을 뜻하고 달은 그리스도범위의 말씀을 뜻하며 별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 즉 선지자 범위에서의 하나님 말씀을 뜻합니다. 물론 해당되는 하나님이나 그리스도, 혹은 선지자를 지칭할때도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타락한 천사라는 말이 있는데 성경적으로 말하면 선지자로 혹은 구약시대의 왕으로 , 혹은 사사로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사람이 별이 됩니다.그래서 별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불러주신 다는 말씀도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람 중에 어떤 개인을 선택하셔서 일군으로 쓰시는 중에 사람이 변절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자기의 것인양 임의로 자기유익을 위하여 쓰고 세상으로 돌아간 선지자. 이 사람이 바로 유리하는 별이고 계명성이고 루시퍼고 그렇습니다.
이들은 사단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슴을 가지고 세상 것을 탐하는 마음에 미혹되어 돌아간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유리하는 별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를 "기름부음 받은자" 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의 뜻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가리켜 "바로에게 하나님같이 되게 하겠다" 또는 "모세의 형 아론에게 신이되게 하셨다" 라는말씀도 있고,또 잠언에 보면 " 돌이키라 나의 신을 주어주겠다" 라는 말이 있고 또 "나의 택한 남종과 여종에게 나의 신을 부을것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구약 , 신약이 아닌 오늘날의 상황으로 표현하자면 "지혜를 구하여 말슴을 깨닫고 하나님의 교회세움을 받은자" 가 바로 신의 부음을 받은 사람이며, 일상적으로 통용이 되는 말로 하면 " 성령을 받은자" 가 바로 별이며 그 마음이 샛별이 떠오른 것입니다. 그런데 이자들이 그 깨달은 말씀으로 자기의 유익을 따라 갑니다. 그러면 그 마음이 바로 성경의 루시퍼고 유리하는 별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다른 신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많이 나오는데 결국 다른 신이란 하나님이 말슴을 주어 보낸 자가 임의로 그 말씀을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쓰고 있거나 이미 써서 "사람들 앞에서 높아져 있는자" 가 됩니다.
오늘날의 경우에도 자기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사람 앞에 높아져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어떤 말이 있어도 그것은 듣지 않고 자기가 따르는 사람의 말을 더 우선시 하는 것이 결국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다른 신은 결국 하나님이 신으로 삼으신 자들이 됩니다. 오늘 날 기독교 안의 리더들의 죄악상이 모두 이 유리하는 별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그들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각자 하나님과 개인 간에 지혜를 구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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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는 원래 천사 이었습니다. 계급은 치천사로 하느님의 고문(考問)을 담당하는 자로써 유명세가 높았습니다. 갑자기 악마가 되었다고 한데 사실은 구약, 신약성경에서 보면 그 치천사가 어느날 사소한 일때문에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의 열매를 먹이게 함으로써 그는 하느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그래서 데몬이라는 말이 나온 것 입니다.
루시퍼라는 말의 뜻은 샛별이고 선지서에 보면 "유리하는 별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서신서에 보면 너희 마음에 샛별이 떠 오르기까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계명성이나 루시퍼나 샛별은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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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루시퍼(LUCIFER)의 뜻을 아시나요? 뜻은 바로 마왕 입니다(Gentlemen! You Lucifer (루시퍼) Do you know the meaning of? That means it is the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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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짓기 전에 루스벨은 어떤 지위에 있었는가?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겔 28:14 상단) 그는 “덮는 그룹”으로 16절에 불려지고 있다.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그가 있었음으로 그는 천사들의 지도자였던 것 처럼 보인다.
@ 어떻게 루스벨이 마귀가 되었는가?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겔 28:17 상단).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2-14).
☞ 여기에서 사단은 바벨론 왕의 모습으로 제시되어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보좌 배후의 왕이셨던 것 처럼 사단은 이방 국가인 두로와 시돈의 보좌 배후에 있는 왕이었다. 따라서 이들 국가와 지도자들은 때때로 사단의 성품을 반사하였다.
@반역함으로 사단은 무슨 일을 하였는가?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계 12:7).
@ 하늘에서의 이 전쟁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계 12:8, 9). 이것은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고 한 예수의 말씀과 일치한다(눅 10:18).
@ 마귀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계 12:12).
@ 사단은 지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 결 론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쟁투는 땅 위에서 계속되고 있다. 마귀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특별히 분노하고 있다(계 12:17). 이 이유는 명백하다.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계 22:14). 사단은 “거짓말장이”요 “살인한 자”(요 8:44)임으로 그의 제안들을 따르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명령에 유의하기로 결심하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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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는
루시퍼 [Lucifer] [명사]<기독교,천문> 1. 사탄의 우두머리. 2. 같은 말: 금성(金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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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성경은 히브리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로마에 기독교가 유입되면서 로마어로도 번역이 되었습니다. 루시퍼는 로마어 이름이다. 그렇다면 로마어로 표기되기 전에 히브리어로 뭐라고 쓰여졌을까요? 나는 히브리 연합 대학교의 도서관으로 찾아가 한 학자에게 물었습니다. “이사야편에 나타나는 타락천사 루시퍼는 지옥의 지배자가 됐나요?"
답은 놀라웠습니다. 최초의 히브리 성경에서는 이사야 14장이 타락천사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바빌론의 왕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왕은 자신의 통치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아이들을 박해했다고 합니다. 히브리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히브리어 성경에는 언급되지 않은 타락한 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넣고 싶어서 "루시퍼"를 악마라고 묘사한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로마어" 루시퍼가 본래 의미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로마시대의 천문학에서 루시퍼라는 단어는 새벽 별(계명성, 오늘날의 비너스)을 뜻한다고 합니다. 새벽 별은 동틀 녘 바로 직전에 떠올라서 곧 있으면 해가 솟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어로“빛의 전달자 혹은 빛의 사자”라고도 불립니다.
히브리 원서는 바빌론 왕을 헤랄(helal), 샤하르(shahar)의 아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헤랄은 새벽 별, 샤하르는 새벽이란 뜻이었습니다. 이 히브리어를 로마어로 가장 근접하게 표현한 것이“루시퍼” 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초기에 성경을 만든 사람은 왜 바빌론 왕을 그렇게 불렀을까요? 왜냐하면 거만한 바빌론 왕의 옷과 코트가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예로,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그 엄청난 부귀영화로 인해 “태양왕”이라고 불리는데, 우리가 국사를 배우기 전에는 그가 정말 잘 생겼거나 혹은 신통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바빌론 왕

14세기 경에 제롬이라는 성인이 히브리어 성경을 로마어로 번역했습니다. 그는 바빌론 왕의 타락을 표현했던 말인 "헤랄, 샤하르의 아들"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루시퍼"라고만 번역합니다.
즉, 원래 뜻은 이러했습니다.
"너, 바빌론의 왕이여, 어찌 그리 타락했으며, 너 나라를 망치는 자여, 어찌 그리 재물을 탐하는가"
이것이 진짜 뜻이었는데, 제롬은 속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렇게 번역합니다.
“너 아침의 아들 루시퍼(계명성)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가"
수 세기가 흘러 영국의 왕 제임스 1세는 학자들에게 로마어로 편집된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라고 명령했지만 영국의 학자들도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지 모른 채 잘못된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후세의 기독교연구자들은“새벽 별 루시퍼여,”라는 표현을 히브리 원서와 비교하며 읽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타락한 천사의 이야기를 넣고싶어하던 와중에 "루시퍼"라는 단어를 임의대로 해석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순종하지 않은 천사가 영원히 지옥을 지배할 것을 명 받아 천국에서 추방당했다고 해석되다가 철학가, 작가, 시인들이 타락이라는 이미지와 결부시켰고, 나중에는 교회에서 사탄 내지는 암흑의 귀공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루시퍼”는 새벽 별 혹은 빛의 전달자라는 뜻의 고대 로마어일 뿐이었고, 그러한 표현을 썼던 이유는 타락하고 사치만을 누리는 바빌론 왕을 묘사하기 위한 단어였습니다.
바빌론 왕의 부귀영화 --> 타락 --> 루시퍼이지만
타락 --> 루시퍼---> 사탄으로 이해한 것입니다.
이러한 오류는 다른 문제점을 낳기도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예수는 교회를 위하여 천사를 보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모닝스타)이라 하시더라”
즉, 예수가 자신을 새벽 별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자 후세의 사람들이 궁금하게 됩니다.“그럼 루시퍼와 무슨 관계인거지?” 라는 전혀 의미 없는 질문을 갖게 된 것이지요.
지옥으로 떨어지는 루시퍼

출처: http://www.unexplained-mysteries.com/forum/index.php?showtopic=7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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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을 읽다 보면 용, 바다에서 올라 온 짐승, 해를 입은 여자,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 등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징적인 비유를 잘못 해석함으로 넘어져 이단의 정죄를 받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으로 그의 종들에게 전달하신 말씀으로 그의 부르신 종들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있도록 성경 해석의 틀을 제공하셨다. 그것은 바로 부르시고 보내심을 받은 자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비밀이다(마4장 참조).
성경 해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상징 언어는 오직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성경이 아닌 다른 지식이나 자기의 생각을 갖고 대하면 결국 근거가 없는 해석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