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1주간 목요일]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 (마태7,7-12)

2025. 3. 11. 오후 7:42:26

글자

2025년 03월 13일 목요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청하고찾고문을 두드리라 (마태7,7-12)


 

 

1독서<주님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에스4,17(12).17(14)-17(16).17(23)-17(25))

17(12) 에스테르 왕비는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주님께 피신처를 구하였다.

17(14)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저의 주님저희의 임금님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17(15)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17(16) 저는 날 때부터 저의 가문에서 들었습니다주님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모든 조상들 가운데에서 저희 선조들을 영원한 재산으로 받아들이시고 약속하신 바를 채워 주셨음을 들었습니다.

17(23) 기억하소서주님저희 고난의 때에 당신 자신을 알리소서저에게 용기를 주소서신들의 임금님모든 권세의 지배자시여!

17(24) 사자 앞에 나설 때 잘 조화된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시고 그의 마음을 저희에게 대적하는 자에 대한 미움으로 바꾸시어 그 적대자와 동조자들이 끝장나게 하소서.

17(25)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주님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화답송>시편138,1과 2.2ㄱㄷ과 3.7-8(3◎ 주님제가 부르짖던 날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 주님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제가 부르짖던 날당신이 응답하시고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주님은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주님당신 자애는 영원하시옵니다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복음<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마태7,7-1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7 “청하여라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찾아라너희가 얻을 것이다문을 두드려라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찾는 이는 얻고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에스테르기 4,17⑫.17⑭-17⑯.)

 

에스테르기는 표면상 푸림절의 기원 밝히기 위해 쓰인 책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푸림절은 종교 축제라기보다는 세속 축제 분류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유다인들은 이 축제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이 에스테르기를 낭독하는데 낭독 도중에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은 하만의 이름이 나오면 야유하는 소리를 내지른다.

 

푸림절은 유다교 축제의 특징인 거룩함과 경건함과는 거리가 먼 일종의 카니발이다. 이 축제에는 기도나 제사와 같은 종교적 행사는 없고 많은 사람들이 기이한 옷을 입고 가면을 쓴 채 마음껏 먹고 마신다.

 

푸림절은 본디 이스라엘이 아니라 바빌론에 기원을 둔 것으로 보인다. 모세 오경에 언급되지 않은 축제는 이 푸림절뿐이다.

푸림은 바빌론의 아카드어 푸루(운명 또는 주사위)라는 말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니산달에 지내던 바빌론의 신년 축제를 페르시아인들이 이어받아 즐기던 것인데 수사의 디아스포라 유다인들이 에스테르와 모르도카이의 이야기를 첨가해서 자기네 축제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에스테르기의 히브리어 성경 본문은 두 가지 신학적 어려움 안고 있다.

하나는 하느님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인종 학살의 잔학상을 정당화 또는 경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자는 전통 신앙에 충실한 유다인들에게 걸림돌이고 후자는 양식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걸림돌이다.

 

히브리어 구약 성경에서 하느님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책은 아가와 에스테르기뿐이다. 그래서 이 두 책을 유다교 정경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신학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스어 칠십인역(LXX)의 에스테르기는 167절로 된 히브리어 성경에 하느님의 주권과 율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07절을 더 보탠다. 이로써 에스테르기가 히브리어 성경 정경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느정도 완화 수 있었다.

 

동방 그리스도교(정교회)는 이 칠십인역 에스테르기를 정경으로 받아들이고 로마 가톨릭에서는 제2경전으로 이 본문을 받아들인다.

 

이것을 새 번역 <성경>에서 칠십인역 에스테르기 본문(그리스어 본문)에 대하여 해당 절 바로 옆에 동그라미 안 숫자(①,②등)로 표현한다. 

다시말하면 오늘 독서같은 그리스어(희랍어)로 씌여진 제2경전은 개신교 성경의 에스테르기에는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제 에스테르기의 내용을 조금 살펴보면서 오늘 독서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때는 크세르크세스 임금 시절이었다. 임금을 해치려는 두 내시의 음모를 적발한 공으로 모르도카이가 임금의 신임을 받자 이것을 질시하는 아각 사람 하만이 모르도카이와 그의 겨레를 없애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다.

 

어느날 임금이 장수들과 대신들을 불러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술취한 임금은 왕비 와스티에게 왕관을 쓰고 연회장에 나오도록 지시하였다.

미드라쉬에 보면 이때 임금은 왕비가 벌거벗은 채 왕관만 쓰고 나올 것을 명한것으로 풀이한다. 왕비가 이를 거절하자 임금이 격분하고 결국 왕비를 폐위한다.

그리고 사촌 모르도카이의 양녀가 된 유다인 처녀 에스테르가 페르시아의 새 왕비로 뽑힌다.

 

에스테르와 후견인 모르도카이가 임금의 총애를 받고 왕궁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가는 사이에 아각 사람 하만이라는 자가 재상 자리에 올라앉게 된다.

 

임금은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는 시종들에게 하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해야 한다 명했는데 다른 시종들과는 달리 모르도카이는 하만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

라삐들은 하만이 가슴깃에 우상을 꽂고 다녔기 때문에 모르도카이가 그에게 예를 갖추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어쨌든 그로 인하여 하만은 모르도카이와 그의 겨레 유다 민족들을 말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유다 민족이 자기네 법만 고집하고 페르시아 임금의 법도를 지키지 않고 있으니 아다르달(음력2월) 14일에 그들을 전부 죽이라는 임금의 칙령을 받아내어 전국에 하달하게 되었다.

유다인들을 죽이기로 한 날짜는 주사위, 곧 푸림을 던져 정하였다. 이것이 푸림절의 기원이다.

 

유다인들을 모두 죽이라는 임금의 칙령이 내려지자 모르도카이는 옷을 찢은 다음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쓴 채 성읍 한가운데서 다른 유다인들과 함께 단식하고 통곡한다.

그러고는 에스테르를 시중드는 내시 하탁을 통해서 그녀로 하여금 하느님께 간청을 드리고 임금을 움직여 유다인들을 구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칠십인역에서는 4장에 모르토카이 에스테르의 기도가 소개된다. 그들의 기도를 보면, 두 사람 다 율법의 규정들과 조상들의 전통을 실히 지켜 온 경건한 유다인으로 자신을 묘사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하느님이시요 임금님이신 주님께만 모든 희망을 두고 악인들의 손에서 자신들을 구해 주시라고 간청한다.

 

"저의 주님, 저희의 임금님, 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기억하소서, 주님. 저희 고난의 때에 당신 자신을 알리소서.  저에게 용기를 주소서,   신들의 임금님, 모든 권세의 지배자시여!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자기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거는 에스테르는 이 사흘 밤낮의 단식을 겸한 믿음의 기도 후에 기도복을 벗고 왕비의 화려한 정장을 갖추고서 임금 앞에 나서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한다.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허규 베네딕토 신부)

 

청하여라찾아라문을 두드려라.”

세 구절로 표현되는 예수님 말씀은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권고입니다.

청하기는 기도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찾는 것과 문을 두드리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비유입니다.

특히 문을 두드린다는 것은 유다교 라삐의 가르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비유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서로 다른 표현이지만 기도하라는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이루는 관계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빵과 생선은 갈릴래아 호수 주변에 사는 이들에게는 기본 음식입니다.

그리고 돌과 뱀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으셨던 유혹에서도 언급되듯이빵과 생선에 견주어 보면 먹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비교로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모습을 알려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청하는 것보다 더 좋고 유익한 것을 많이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믿음은 기도의 바탕입니다.

마지막 말씀은 마태오 복음에서 전하는 윤리적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태 57장 참조)는 이 가르침으로 정리됩니다.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이 말씀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9)라는 가장 큰 계명의 구체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을 먼저 실천할 수 있다면그것이야말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세상 종이 아닌 하늘의 아들이 됩시다. 

 

(마태 7,7-12)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 하느님 당신의 뜻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좋은 것을 많이 주신다. 입니다.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 남에게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남-이웃?

저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남편이 해외여행 가자고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지금은 코로나-19 땜에 안되지만)

남편은 해외여행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남편은 술을 즐기는 편인데 저는 체질적으로 술을 싫어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자식들이 사드리는 옷을 한 번도 마음에 들어 하시는 적이 없으십니다. 이렇듯 사람은 다른 이에게 서로 좋은 것을 주고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좀 어색합니다. 사실 11절에 좋은 것이란 루가복음에서는 ‘성령’이라 알려주십니다. 성령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이니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라’가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입니다.

그리고 12절 ‘그러므로’ 시작하시는 말씀은 앞5장17절에~~~~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에서 본 7장 11절까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5,17~7,11 까지의 모든 말씀은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셔야 율법과 예언서 안에 정신을 알 수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청하여라(아이테오)- ‘빚갚으세요’ 찾아라(제테오)-숨겨진 것, 껍질속에 것, 두드려라(낙하)-살해하다, 죽일 목적으로 치다. 때리다 라는 뜻입니다.

*아이테오-빚갚으세요~ 흙의 티끌 그 없음의 존재인 사람을 하느님 당신의 자녀로 하늘의 존재로 해 주신다 약속하셨으니(성경이 그 약속의 책입니다.) 그 약속 주세요. 그 빚 갚으세요. - 아이테오 청하면 주신다.입니다.

아기가 부모에게 ‘젖 주세요’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테오- 숨겨진 속의 것~ 하느님의 길, 그분의 뜻은 성경(율법과 예언서)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그 속의 것, 제테오- 찾으면 얻는다 하십니다.

 

(1코린2,9-10) 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 낙하- 죽일 목적으로 치다, 때리다~ 문을 두드리면 열린다. 입니다. 돌이신 예수님(로마9,33)을 양들의 문이신 예수님(요한10,7)을 죽일 목적으로 치면, 때리면 열린다 하십니다. 치고 때리는 것, 깨달음을 위한 공부, 일입니다. 그 일로 하늘 문이 열려 하늘의 것이 내려옵니다.

 

(민수20,11) 그러고 나서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돌)를 두 번 치자,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 공동체와 그들의 가축이 물을 마셨다.

 

(요한19,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예수님이 죽으셔야 하늘의 물이 나옵니다. 물-말씀의 영, 성령입니다.(요한7,39)

살아계신 기적, 치유의 예수님이 아닌 죽으셨다 부활하신 용서의 그리스도의 영, 성령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1코린6,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 보이는 것 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늘이 열려 누구에게나 좋은 것, 하늘의 진리의 영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에 '남' - 가장 가까운 이웃은 그리스도의 영, 성령 이십니다.

보이는 예수님의 치유만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돌(예수)에 걸려 넘어집니다.

 

(1베드2,6-8) 6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하는 그 돌이며, 8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 순종입니다. 성경에 모든 말씀이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로 풀리면(깨달으면) 용서, 쉼, 안식입니다. 그것이 승리입니다.

 

(1요한5,5-6)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 아멘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정진만 안젤로 신부)

 

오늘 복음은 산상 설교의 본론(마태 5,17─7,12 참조),

특별히 후반부(6,19─7,12)에 속하는 구절입니다.

여기에서는 구약의 지혜 문학과 비슷한 점이 발견되는데, 대표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짧은 단락들,

강한 어조의 명령, 비유 또는 상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후반부 앞부분(6,19-34)의 중심 주제가 ‘부’였다면, 이어지는 뒷부분(7,1-12)에서는 하느님과 또 이웃과 이루는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 7장 7-11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더 많이 주고자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서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예를 들면, 이사 30,19; 58,9; 65,24; 예레 29,12-14; 호세 2,23 참조).

7-11절의 각 절에는 ‘청하다’와 ‘주다’라는 동사가 짝을 이루어 사용됩니다.

이러한 단어의 반복 사용은 중심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청하다’와 ‘주다’라는 동사 외에도 ‘찾다’와 ‘얻다’, ‘두드리다’와 ‘열다’라는 동사가 7-8절에서 짝을 이루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령 또는 권고에 이어 그에 따른 결과, 곧 인간이 청하면 하느님께서 들어주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행위는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7,7 참조).

또한 하느님께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사람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느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7,8 참조).

청원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누구이신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요청에 응답하시는 분으로서 그분의 능력은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이웃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배웁니다.

 

(정진만 안젤로 신부)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마태7,7~10)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9~11)

 

여기서 '빵'에 해당하는 '아르토스'(artos; bread)는 팔레스티나 사람의 일상적인 음식인 빵을 말한다. 

빵은 배고픈 사람의 육신 생명을 구하고 활력을 준다.

 

팔레스티나에는 만져 보기 전에는 빵과 구별하기 어려운 평평하고 둥근 돌이 골짜기나 개울 등지에 많이 있다.

이처럼 '돌'에 해당하는 '리토스'(lithos; stone)가 비록 외관상 빵과 유사하기는 하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전혀 먹을 수 없는 돌을 줄 아비는 없다는 비유를 통해,  믿는 이들의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기도로써 유용한 것을 청하는데, 필요없는 것을 주어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생선'에 해당하는 '익스튀스'(iksthys; fish)는 '빵'과 더불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생선' 대조되는 의미로 대구되는 '뱀'에 해당하는 '오피스'(ophis; serpent)는 요리를 하기 위해 잡아 놓으면 생선과 유사한 모양을 지니는 물뱀을 뜻하는 것 같다.

당시 이방인들은 이런 요리를 먹었지만, 유대인들은 뱀을 부정한 짐승으로 간주해서 그 고기를 먹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앞절처럼 사랑하는 아들에게 생선대신에 유대인들이 부정한 것으로 여기며 절대 먹지 않는 뱀을 먹이는 부모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설의법을 사용해서 강조하신다.

생선은 유익한 것을 상징하고 뱀은 해악을 끼치는 것을 상징한다고 할 때,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유익한 것을 청하는데,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응답하는 일은 있을 수 없음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마태오 7장 11절에서는 원조 아담의 범죄 이후로 본성적으로 악하여진 인간과 하늘에 계신 선하신 하느님을 대조시키고 있다.

특히 '더', '더욱이', '하물며'라는 뜻을 지닌 비교 부사 '말론'(mallon; more)을 사용하여 인간과 감히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는 하느님의 선하심을 한층 더 부각시키므로써 선한 응답을 주시는 하느님을 절대 신뢰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마태오 복음 7장 11절에는 '좋은 것을'이란 낱말이 두 번 나온다.

그러나 원문에서는 인간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좋은 것'은 '도마타 아가타'(domata agatha; good gifts)로 나오며,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주는 '좋은 것'은 '아가타'(agatha; good gifts; good things)로 나온다.

 

여기서 '아가타'(agatha)의 원형 '아가토스'(agathos)는 '좋은 것' 그 자체를 가리키고, '도마타'(domata)의 원형 '도마'(doma)는 '선물'(gift)을 가리킨다.

따라서 인간이 자식에게 주는 '좋은 것''좋은 선물'로 직역되며, 이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빵과 생선과 같은 상대적으로 유익한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는 '좋은 것' 그 내용이 제한받지 않는 '좋은 것' 그 자체이다. 따라서 이것은 하느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주시는 것이 매우 광범위함을 보여 준다.

 

병행 구절인 루카 복음 11장 13절는 이것이 '성령'으로 번역된 '프뉴마 하기온'(pneuma hagion; Holy Spirit)으로 나온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좋은 것은 다양하지만, 그 유익하고 좋은 것을 주시는 근원이 바로 '성령'임을 드러낸 것이다.

 


 

 

 

2025년 03월 13일 목요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빵을 청하는 아들에게 돌을 주는 아버지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주의해야 합니다. 자칫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를, 빵을 청하면 거저 빵을 주시는 분으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청한 것을 무조건 주시는 분이 아니라 좋은 것을 더 많이 주시는 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 좋은 것을 우리가 바라지 않거나 피하고 싶은 방식으로 주실 때도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제 발목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전날 발목을 삐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병원에 간 저는 간단한 약 처방만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은 제 발목에 깁스를 하고, 저에게 이틀에 한 번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으라고 하였습니다.

저에게 더 좋은 처방을 준 의사 선생님의 말을 믿고 따랐습니다.

덕분에 저는 오랫동안 저를 괴롭혀 온 만성 염증을 관리하려면 발목 건강에 가장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니 동산에서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루카 22,42)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실 수 있으셨던 것은 비록 십자가 죽음을 피하시고 싶었을지라도 아버지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믿음의 표본을 따라, 청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일상에서 키워 가야 합니다.


(한창현 모세 신부)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주님! 저희에게 성령의 힘을 주소서.

 

(마태7,7-12)

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 *청하라(아이테오-빚 갚으세요) *찾아라(제테오-껍데기 안, 속의 것) *두드려라(낙하-채찍으로 치다. 살해하다)

*문- 양들의 문이신 예수님을 뜻한다.(요한10,8) *열리다(아노이고-위에 것으로 열리다.)

 

例 (창세12,1-2)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福이 될 것이다.

= 하느님께서 복(바라크)의 약속을 먼저 주셨기에 빚 갚으세요(아이테오) 청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복의 약속, 말씀을 우리의 수준으로 보이는 세상, 우주 만물과 인간들의 문자, 율법으로 주셨기에 그 안에 숨겨진 복을 찾아라(제테오-껍데기 안, 속의 것)하시는 것이다.

문을 두드리면(낙하-채찍으로 치다. 살해하다), 곧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리면 열린다(아노이고-위에 것으로 열리다.)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살리시려, 대신 죽으시려 오신 구원자’로 깨달아라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죽으셔야 우리가 위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참조- 밤에 찾아온 니코데모에게~

(요한3,3) 3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민수20,11) 11 그러고 나서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를 두 번 *치자,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 공동체와 그들의 가축이 물을 마셨다.

= 반석이신 성자 하느님을 친 것이다. 그러자 위에 물, 생명수가 흘러 나왔다. 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살해되시자 하늘이 열리고(마르15,38) 그분의 옆구리에서 구원의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19,34)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 주신다고 약속하신 그 빚, 하늘의 福, 生命을 갚으세요. 먼저 청하고(아이테오-빚 갚으세요), 말씀 안에 숨겨진 그 약속을 찾아라(제테오-껍데기 안, 속의 것). 그래서 우리의 구원의 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죽으신, 살해되신(낙하-채찍으로 치다) 구원의 진리임을 깨달아라. 그러면 하늘이 열릴 것이다.(아노이고-위에 것으로 열리다.) ‘하늘, 생명의 존재가 될 것이다’ 하시는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 빵(생명, 진리)을 청하는데 돌(율법)을 줄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요한6,47-48) 4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로마9,31-33) 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로움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32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을 *믿음으로 찾지 않고 *행위로 찾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을, 부딪쳐 쓰러지게 하는 *바위를 놓는다. 그를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 돌, 율법(제사와 윤리)의 행위로 곧 자기 의로움으로 찾으려 한다면 넘어질 것이고 바위, 진리의 물로 곧 하늘의 대속, 의로움을 구원의 진리로 찾으면 깨끗해진다는 말씀이다.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거짓)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 좋은 것, 병행 복음에서는 ‘성령’이라 하신다.

 

(루가11,9.13)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 성령을 청하고 구하고 두드려서 하늘의 생명을 얻으라는 말씀이시다. 성령께서 이끌어 주셔야 그 모든 것을 깨닫고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율법(뱀, 선악의 법)이 아닌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명의 빵, 구원의 진리로 증언하실 성령이시다.

 

(1요한5,5-6) 5 세상(말, 심판)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속죄 제물)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생명수)과 피(새 계약)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 여기에서 *남을 문자 그대로 다른 이, 이웃으로 들어 인간(肉)들이 바라는 그대로 해주면 대속의 진리, 그리스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된다.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갈라5,16-17) 16 내 말은 이렇습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의 욕망을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바라는)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 ‘성령께서 바라는 그대로 성령께 해 주어라’ 하시는 것이다. 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당신의 증언, 곧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진리, 새 계약으로 믿는 것이다. 그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루가24,25-27)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대속)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천주의 성령님! 저희가 원하는 것은 하늘의 福, 生命임을 깨닫게 하소서.~아멘!!!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매일말씀묵상

목록 전체보기 →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하여라. (마태5,43-48)25.03.14조회 15[사순 제1주간 금요일] 형제와 화해하여라 (마태5,20ㄴ-26)25.03.13조회 12[사순 제1주간 목요일]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 (마태7,7-12)25.03.11조회 17[사순 제1주간 수요일] 요나의 표징(標徵) (루카11,29-32)25.03.11조회 15[사순 제1주간 화요일] 주님의 기도(祈禱) (마태6,7-15)25.03.11조회 10[사순 제1주간 월요일] 최후의 심판(審判) (마태25,31-46)25.03.09조회 20[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죄인의 회개(悔改) (루카5,27ㄴ-32)25.03.08조회 28[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단식(斷食) (마태9,14-15)25.03.06조회 19[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제 십자가를 지고 (루카9,22-25)25.03.06조회 16[재의 수요일]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 (마태6,1-6.16-18)25.03.04조회 16[연중 제8주간 화요일] 첫째가 꼴찌 되고 (마르10,28-31)25.03.03조회 13[연중 제8주간 월요일] 영원한 생명 (마르10,17-27)25.03.02조회 13[연중 제7주간 토요일] 하느님 나라 (마르10,13-16)25.02.28조회 34[연중 제7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 (마르10,1-12)25.02.27조회 11[연중 제7주간 목요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마르9,41-50)25.02.26조회 13[연중 제7주간 수요일] 예수 이름 (마르9,38-40)25.02.26조회 13[연중 제7주간 화요일] 꼴찌가 되어야 한다. (마르9,30-37)25.02.23조회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