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에서는 떨어졌더라도....

2010. 8. 7. 오전 11:23:33

글자
사랑이신 주님,
당신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우리의 목자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신부님을 어여삐 보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저희에게 돌아 오게 해 주십시오.
저는 신부님이 전혀 아픈 기색도 없이  항상 웃는 얼굴로, 씩씩한 목소리로 강론 하시는 것을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보고 들으며   좋다고, 잘하신다고, 감사하다고  그냥 무심히 지냈습니다.
아니 내 자신의 아픔만 들여다 보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미사에 참례하러갔다가 신부님의 병고와 부재를 알고 그동안의 신부님 모습과 연결이 되지않았습니다. 굉장히 힘드셨을텐데도 그렇게 의연한 모습으로 본당 사목에 열심이셨을까! 
예수님의 수난 모습을 떠 올렸습니다. 그리고 숙연한 마음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전능하신 주님,
사랑하는 양떼를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은 힘, 끝까지 소진하시고 누우신 우리 신부님을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어 한걸음에 벌떡 일어나 달려오게 해주십시오.
활짝 웃는 밝은 얼굴, 씩씩한 그 강론 목소리를  돌려 주십시오.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 양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모님과 함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 3

  • 2010년 8월 7일 오후 8:50

    그라시아 자매님 ! 늘 저희성가대곁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자신만 바라봤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신부님 빨리 쾌유하십시요.

  • 2010년 8월 7일 오후 9:57

    늘 성가대 잊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기도 들으시고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 자매님 반갑습니다!1

  • 2010년 8월 8일 오후 5:11

    늘 아우들과 함께 해주시는 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정녕 주님께서 이렇듯 아름다운 마음들의 기도 외면치 마시고 , 신부님께 영육간의 건강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야기 나눠요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