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이루어진 사랑은 마음이 예쁜 사랑
순희네 앞 뜰에 핀 꽃 처럼 나의 친구처럼
여름에 이루어진 사랑은 마음이 굳센 사랑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처럼 나의 아빠 처럼
가을에 이루어진 사랑은 마음이 고운 사랑
하이네 시 처럼 아름다운 나의 연인처럼
겨울에 이루어진 사랑은 마음이 넓은 사랑
대지에 뒤 덮인 흰 눈 처럼 나의 엄마 처럼
*북한산을 오르 내리며 찍어 둔 사진(바다 빼고)요
늘 봐도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자연은
항상 고맙고.... 혼자 보긴 정말 아깝죠
화계사를 내려 올 쯤이면 가끔씩 부는바람이....
풍경을 흔드는 소리에 흩어진 마음이 정리되고..
마음이.....맑아지고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
우린 가까이 있어 소중함이 덜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젤 소중한
사람 입니다
~ 송 제 옥 미카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