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연결...

홍광준

2008. 1. 12. 오후 12:53:51

사랑은,
무모하고 조건 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시작되어..
무엇인지도 모르고 깊이 빠져버리는 것이다

사랑은
용서인데도, 용서할 수 없고
용서가 될 수 없을 땐,
사랑은 아파하면서 떠나버린다

사랑은,
기쁨이기 보다는..
때로는,
차라리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사랑은,
설레임과 아픔을 같이 동반한다
설레임만큼 아프고 아픈만큼 슬프다

사랑은,
앞에 놓고 보고 있어도..
그립기만한 그리움의 연속이다

사랑은,
무엇을 하든 함께하지 못할 땐..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된다

사랑은,
그 어떤 사람이든
그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은,
늘 유치함을 동반한다
유치하지 않으면
오히려 슬프고 아프기만 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혼자서는 오래가지 못하므로..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함께 가꾸어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깨어지고 만다

사랑은,
눈물이다
함께할 때는 열정으로 해서 말라버리지만..
홀로할 때는 가슴에 강물을 만든다

사랑은,
괴로움이다
함께하지 못할 때의 괴로움은..
그 어떤 괴로움과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중   략  ++++++++++++

사랑은.
추억이라는 앨범속에..
결국, 어떤 모양이든 한 장 사진이 되어진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진, 그래서 사랑은..
아픔 뒤에도 늘 아름답게 화장하는 것이다.


-옮겨 온 글-

댓글 3

  • 2008년 1월 14일 오전 4:16

    사랑하는 사람과 날마다 함께..밥을 먹고..이를 닦고..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먼지를 털고..이불을 개고.문을 열고..웃음을 웃고..사랑은 날마다 함께 입니다..

  • 2008년 1월 14일 오전 4:18

    저녁이 오면 작은 도깨비시장에서 통닭을 한마리 튀겨 옵니다..제가 사는 곳은 주문한 닭보다 시장 어귀에서 갓 튀긴 닭이 맛있습니다..편히 앉아서 시켜 먹었던 메이커 닭보다..

  • 2008년 1월 14일 오전 4:19

    어슬렁 거리며 나간 시장길에서 튀겨온 닭으로 맥주한잔 하며..새삼 '사랑해'하며 건배를 합니다..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사랑가득한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