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소리
-박 순 기-
동트는 아침
말간 햇살 창문 사이로 노크하면
함박웃음 열어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머그잔 속에
피어나는 김 서린 커피 향
감미로운 촉감으로 입맞춤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한강을 끼고
도심 속 일터로 향해 달리는 차창 밖
마른 잎 구르는 갈 빛 속 우수에 젖게 한
그대는 누구십니까
힘겨울 때
기댈 수 있는 작은 집
앞 냇가 찬 기온 서린 물안개 뿜어내며
티없이 맑은 산새 소리와 함께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그대가 주신
아름다운 일상이 있어
하늘도 파랗게 드높고 잎 털린 나뭇가지도 의연하게 보이며
혼자라는 외로움 덜어주는 심안에 그대
어느 날부터인가 난 그대를 동경하고 있었나 봅니다
-박 순 기-
동트는 아침
말간 햇살 창문 사이로 노크하면
함박웃음 열어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머그잔 속에
피어나는 김 서린 커피 향
감미로운 촉감으로 입맞춤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한강을 끼고
도심 속 일터로 향해 달리는 차창 밖
마른 잎 구르는 갈 빛 속 우수에 젖게 한
그대는 누구십니까
힘겨울 때
기댈 수 있는 작은 집
앞 냇가 찬 기온 서린 물안개 뿜어내며
티없이 맑은 산새 소리와 함께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그대가 주신
아름다운 일상이 있어
하늘도 파랗게 드높고 잎 털린 나뭇가지도 의연하게 보이며
혼자라는 외로움 덜어주는 심안에 그대
어느 날부터인가 난 그대를 동경하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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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곡에서 님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