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 이해인
너희가 기쁠 때엔 우리도 기쁘고
너희가 슬플 때엔 우리도 슬프단다
너희가 꿈을 꿀 땐
우리도 꿈을 꾸고
너희가 방황할 땐
우리도 길을 잃는단다
가끔은 세상이 원망스럽고
어른들이 미울 때라도
너희는 결코
어둠 속으로 자신을 내던지지 말고
밝고, 지혜롭고, 꿋꿋하게 일어서다오
어리지만 든든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다오
한 번뿐인 삶,
한 번뿐인 젊음을
열심히 뛰자
아직 조금 시간이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하늘빛 창을 달자
- 바다가 보이는 수녀원에서-
댓글 1
한
😊2007년 11월 18일 오전 9:51
부모의 맘 다 그런건데.... 자식들은 잘 몰라요, 그죠? 그래서 내리사랑이라 하나봐요.... 음악도 넘 좋네요... 펌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