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났습니다. ㅋㅋ

2008. 5. 30. 오후 12:05:52

글자
감기...
3주전이군여... 감기 걸렸드랬습니다. 쩝... 몸으로 먹고 사는데... ㅠㅜ 아프고... 이찔...
일주일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서리... 보스한테 휴가 간다고 카고 2주 휴가 받았습니다. 아... 감기... 증상이 코가 막히는 건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싸리 몸이 아픈게 낳지... 이건머... 코로 숨을 못쉬니 정말 환장 할 노릇이더군여...ㅠㅜ 빨리 낫게 할려고 잠을 자는데... 코로 숨을 못쉬니 입으로 쉬는데... 한시간 지나면 입이 바싹 말라 버리네여...쩝... 어찌 살라고... 제가 지금껏 살다가 몇번 죽을 뻔 하기 했지만... 이러다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건 첨 입니다. ㅡㅡ 한번 상상해 보세여... 침대에 눕어 자다가 매 한시간 마다 입이 말라 깨는 기분... 정말 자고 싶은데 잠도 오는데... 일어나서리 물 한 목음 마시고 다시 자고... 제가 함 자면 독하게 자거던여... 옆에서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는데... 3일을 이렇게 자다보니 정말 죽을꺼 같다는 생각만.... ㅋㅋㅋ
일주일 동안 한번도 밖에 안나갔습니다. 침대에 딱 달라붙어 최소한의 필요한 움직임 말고는 계속 붙어 있었다는....
 
 이렇게 한 일주일 지나니까 한쪽 코구멍 (정확하게 왼쪽)이 뚫렸습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ㅋㅋㅋ 코로 숨쉴수 있는거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단 휴가니깐 여기저기 밥 얻어 먹으로 다니고... 시게 놀다보니... 2주가 금방가네여...ㅠㅜ 첨 계획은 이렇게 막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공부도 열시미하고 놀러도 좀 다니고 할랬는데... 격에 남는건 침대랑 컴터 모니터랑 티브 밖에 없네여...ㅋㅋㅋ 그래도 정말 잘 놀았던거 같네여... 2년 한번도 휴가 안쓰고 모은거... 한방에 쓰고나니 섭섭하기도 하고... 에혀... 머 그래도 몸이 정상으로 돌아 왔다는데 만족 하기로 했습니다...
 
감기가 낫자마자 2지구역구 구역모임...ㅠㅜ 였었습니다. 같이 계셨던 형님 누님들 죄송합니다. 특히... 라파엘 형님이랑 데레사 누님... 정말 죄송합니다. ㅜㅠ... 미국와설.... 개가 된 날이었습니다. 필름이 완전 끊겼습니다. 담날 정신 차리고 보니 (지역구 담날이  월요일인디... 저는 휴가 중이라 오버 했져... ) 라파엘 형님댁이 더군여....ㅠㅜ
더한건 제 옆에 피자가 한판 그려져 있엇다는거...ㅠㅜ 얼마나 쪽팔리고 정신 없던지... 근데... 더 죽을꺼 같은건... 몸이 말을 안듣는 다는거 빨리 인나서 정리하고 집에 가고 싶은데... 못 가겠더군여...ㅠㅜ 결국 데레사 누님이 해주시는 해장국까지 얻어 먹고...  일하는 후배 불러서리... 집에 실려 갔습니다. 저의 본 모습을 보신분들 정말 죄송하구여... 앞으론 이런일 없도록 하겟습니다.
 
 휴가 갔다 왔더니... 랩에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더군여... 같이 일하는 아저씨 한명 짤렸다카고... (엄밀히 자기가 나간거겠져..) 제 책상에 모르는 랩노트가 놓여 있어서리... 얼마나 놀랐던지... 알고보니 섬머 스쿨 학생이라더군여...  실험실에 자리가 모자라서리.... (실험하는 공간) 구조도 조금 바뀌고... 2주 동안 밀린 일 하라니깐... 시껍 하고 있습니다.
3일 빡세게 하니 어느정도 정신 차리고 잇습니다.
 
  얼마전 큰맘 먹고 컴을 업글했습니다. 띠그럴... 어제 저녁 암 생각없이 포멧 할때가 된거 같아서리... 컴터를 포멧했는데... 잘 못 해서리....ㅡㅜ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이며 자료들이 한방에 날아가 버렸네여.... 우째 이런일이... 네이버에 급하게 찾아서리 데이터 복구 함 해볼려고 잔머리 디따 굴리고 있습니다. 근디... 시간이 넘 걸리네여... 아직 3시간이 남았다네여... 쩝... 아... 우째 이카노.....ㅠㅜ
 
 행복하세여
 
 

댓글 1

  • 2008년 5월 31일 오전 12:17

    살아나셔서 추카!!! 글이 요즘은 왜 뜸하나했더니~~ 휴가?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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