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2000. 5. 15. 오전 2:44:47

글자

 교사 5명.....

 

 학생수 120명..... + 보좌 신부님 + 주임 신부님 + 아이들 + 학부모 + 자모회

 

 커버하기가 버겁군.....

 

 

 

 웃어야 할까 웃어야 할까?

 

 

 그러면서 피워문 담배.....

 

 

 그냥 왜 사냐건 웃지요라는 시구절 처럼 웃어야 겠지.

 

 기도해 봐야지..

 

 

 어제 올린 나의 금연의 글이 이틀만에 무너지고.. 또 다시 월요일 부터 시작이다.

 

 

무너지고 일어서고 무너지고 일어서서는 종국에 달려 가야하리....

 

 

 쓰러지지 않으리라.

 

 

 나 혼자서라도 가리라.

 

 

 

 

 이제는 피워무는 담배도 아무 소용없음을 알았고 그냥 웃으면서 사탕이나 껌을 씹으면서

 

담배를 끊어 버려야 겠다. 너무 옹색한 핑계.....

 

 

 

 

 나는 아이들을 교사들을 사랑하고 있을까?

 

 

 

 아무튼 김광석의 노래중에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라는 노래 중에 이런 노래 구절이

 

있다. ’어느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었던 사랑, 나는 잊을 수 있어’

 

 나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잊어 버리련다. 고통과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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