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구회의록

2001. 5. 1. 오후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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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빨리 흐르는 만큼 지나간 것에 대해 금새 낯설어짐을 느낍니다.

제목에 "4월 지구회의록"이라고 달아놓고선 왜 이리 4월이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지요..^^;

 

5월의 첫날입니다. 귀한 휴일이었는데 우리 10지구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웅.. 안젤라는 아침엔 옆에 첨부된 회의록을 열심히 수정하고(성필아~ 수고했다! 그리고 고맙당...--;;), 오후에는 노동절을 맞이하야 노동자대회에 참석해서 대학로에서 종각까기 걷다가, 뛰다가.. 저녁 때는 저의 모본당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행사의 뒷풀이에 참여하고 왔답니다. 이제 하루 두 세개의 스케줄은 익숙한 듯.. 무슨 연예인도 아니구 말이지요..--;;

 

참, 지난 토요일에는 석촌동에서 어린이 미사를 처음으로 드려봤어요. 다소 어둡게 느껴지는 대성당과는 달리 무선마이크를 사용하시며 직접 어린이들 있는 곳으로 내려오시는 신부님과, 보편지향기도를 바치는 어린이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전례방식.. 모두 참으로 인상적이었지요. 평소에도 아기자기하게 똘똘 뭉치는 석촌동 선생님들의 보기 좋은 모습이 많이 녹아있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다녀본 많은 본당 중에서도 전에 없던, 저를 소개해주는 바람에 아주 난감하기 그지 없었지만.. 그 덕분에 저를 불러가며 인사해주는 석촌동 어린이 때문에 무척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에.. 이처럼 안젤라의 ’본당방문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일주일에 글 한편씩 올라오는 거.. 이거 언제까지 계속 이럴까요..?? 다음부턴 최다 추천자 한 명한테 말구 최다 게시자 한 명한테 왕창 몰아서 쏠까요..? ㅠ.ㅠ 에이~~ 그러지 말고 자주 나눠요.. 같은 지구 교산데 우리가 남인가요..!

 

에.. 연합회 지도신부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듣고 가신 이번 4월 지구회의가 옆의 첨부화일 안에 담겨있습니다. 5월 지구회합의 term이 짧은 만큼 우리 교감단 선생님들은 회의록을 다시 한 번 보시면서 5월 회의에 필요한 사항들을 잘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된 5월 한달도 하느님의 은총 안에 기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사랑합니다.. *^^*

 

첨부파일: 4월지구회의록.hwp(3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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