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또] 야구이야기

2001. 11. 5. 오후 1:53:30

글자

김병현이 있는 애리조나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습니다.

 

내가 본 야구 경기중 가장 감동적인 경기였다고 자부합니다.

 

최강이라는 뉴욕양키즈를 누르고 9회말에 역전이라...

 

정말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

 

멋진 사람을 한 명 발견했습니다.

 

뉴욕 양키즈의 투수 '로져 클레멘스'라는 사람인데요...

 

그에게는 웬지 고독한 챔피온의 분위기가 풀풀...

 

꼭 그 사람을 나쁜놈 대장으로 해서 만화를 그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래디에이터의 커트러셀과 똑같음...진짜 멋있음...

 

아! 행복하다.

 

(이렇게 감정의 기복이 심한건 우울증의 초기증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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