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참~~ 세상 좁네~~

2000. 5. 26. 오후 3:48:47

글자

1지구 어린이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중림동 본당에 갔던 날......

 

일 다 끝나고 중림동 교사들과 함께 청파동 아지트(?) 스테이션에 갔는데......

 

갑자기 아는 중고등부 여자애(중1) 한테서 문자가 왔었는데......

 

그걸 중림동의 재형이 형이 봤는데......

 

갑자기 다짜고짜 6월4일에 한가하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그 만화같은 표정을 지으며 "승환아~ 여자3명...OK..?"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분위기......소개 시켜 줄 사람 없는뎅......

 

분명히 나는 아무 대답도 없었다.  "그래! 자식! 고맙다!"

 

오잉?  으아...... 어떻게 하나......  주겄따......ㅠ.ㅠ     @.@

                                                            ~

 어쨌든 그날의 악몽이 가신 며칠 후, 학교에서 집에 오는 학교버스에            탔는데......

 

거기 재형이 형이 타고 있었다......

 

"어! 형 우리 학교였어요?"   "그래. 너 이제 주겄따."

 

  세상에...... 딱 걸렸다...... 형이 날 쳐다본다......

 

집에 가는 1시간 동안 재형이형 옆에서 여자 구하는 문자를 4명에게 보냈다.

 

근데 다 씹더구만......

 

"승환아 나 새벽 3시 까지도 연락 받을 수 있어"

 

오우~~~   쒜레~~  돌겠네...

 

그것이 바로 이틀 전의 일이다.  

 

누가 저 좀 도와 줘열~~~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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