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이자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로 ’어른’의 길목에 들어 서게 된 1지구 내의 선생님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스승의 날’을 맞이한 선생님들에게도요.
신입 교사일 때,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받는 것이 얼마나 쑥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지금도 스승의 날이라고 선물이며 편지를 받자면 몸둘 바를 모르겠지만요.
그렇지만 저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일 주일에 한 번 어린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요. 우리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에게 신앙을 가르치면서 그것을 통해 인성교육을 맡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종교가 없는 교육은 인간을 현명한 악마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미래의 성년을 키워내는 선생님들. 우리 1지구 선생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애정과 존경을 보냅니다.
오늘은 기도중에, 성년식과 스승의 날을 함께 맞이하는 선생님들을 더 기억하겠습니다. 성년으로 어린이들 앞에 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