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겠죠.
전 오늘 얼마 전에 있었던 5조 선생님들과 그 외 다른 조 선생님 몇분이 모였던 모임 후기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금요일날. 6시30분에 베스킨 라벤스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막상 7시 까지 모인 사람은
저와 경택형, 종한형, 보라, 보애 <- 이렇게 5명이었습니다.
많은 실망을 한 뒤 그래도 모인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놀기로 하고 한 삐끼의 집요함에 못이겨 옥스포드 밑의 술집에서 가볍게 맥주를 먹고 나왔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뒤늦게 진원, 성우, 원재형, 연교, 규철<-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화기애애해진 분위기로 다른 술집에 갔어요.
한참 잘 놀다가 보애선생님과 성우 선생님이 나가시더니.
다른 선생님들도 한 두 분 나가셔서 돌아오지 않더군요.
그것 때문에 술집에 남아있는 사람은 저하고 경택이형하고 원재형 이렇게 3명 이었답니다. 나중에는 경택이형이 화가 나서 가시려고 하시더군요. 하여간 그 난리끝에 결국은 계산하고 나와서 보니 밖의 광경은 정말 아니더군요.
저두 술을 좀 많이 먹어서 정신없었지만. 정말 실망을 많이 했답니다.
힘들게 전화해서 간만에 모여서 기분이 나빠서 집에 가게 될줄이야.
정말 즐거울줄 알았던 모임. 맘이 많이 상해서 왔고. 제가 오라고 오라고 해서 오신 경택이형은 처음으로 온 모임에서 화를 내고 가셨답니다.
제가 정말 죄송해서 혼이 났답니다.
앗 어쩌다 보니 혼자서 투덜투덜 거린게 됐네요. 모두 기대하고 보셨을 텐데. ^^;
죄송해요.
하여간 다음에 모일 때는 이런 모습 안보일수 있도록 했음 좋겠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요.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전 이만. 이상 야고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