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냥 세어 봤는데...벌써 서른 번째네여...^^
자축하는 의미로 글을 씁니다...
글구 앞으로는 다른 분들의 더 좋은 글을 위해
가끔씩만 글을 올리렵니다..
너무 많이 쓴거 같아서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중에 한 편 소개합니다..
이정하님의 시에여...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그대 굳이 아는 척하지 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 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