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디선가 아주 짧은 글을 읽었습니다...
그게 전철역에서 였는지..신문 한켠이었는지는 생각이 잘나지는 않지만...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라 남겨 볼랍니다...
이야기 하나 <불가사리 이야기...>
어느 황혼이 지는 저년 바닷가..
할아버지 한 분이 바닷가에서 뭔가를 주워서 바다로 단지고 계셨다..
난 아무 생각없이 그저 호기심으로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 할아버지는 바닷가에 나와있는 불가사리를 주워서 다시 바다로 던지고 계셨다..
밀물과 썰물이 바뀔때면 불가사리는 미쳐 피하지 못하고 모래사장에 남아 말라죽고 만다..
그 불가사리를 할아버지는 바다로 보내 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할아버지, 여기는 하루에도 수천마리의 불가사리가 모래사장에서 말라 죽습니다..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던지는 불가사리가 하루에 몇 마리나 된다고 그렁 수고를 하십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자네가 보기에는 하찮을지 모르나 이 불가사리에게는 그렇지 않다네..."
이야기 둘 <바다의 끝>
난 아버지와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난 아버지에게 저기 수평선 너머에는 뭐가 있냐고 물었다..
아버지께서는 바다의 끝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아버지와 한참을 해변에 서서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아버지와 나는 그 바다의 끝에 서있었다는 걸...
소중함이란 아주 사소한것 그리고 너무 우리 가까이 있어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부터라도 주위를 둘러보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랑할 줄 아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