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인 송양의 생생한 글이
연합회 식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군요.
(여기서부터는 응급구조 911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증인1(강수미); 전 마지막날에 연수오라버니의 도움(봉고운전)으로
상경한 사람들 중의 하나였어요.
비가 오긴 했어도 불놀이도 신나게 잘 끝나서
그 뒤에 그렇게 무시무시한 일이 있을 거라고는
음..정말이지 생각도 못했어요.
애들도 눈물을 글썽이고, 저희도 먼저 오는게 아쉬웠던
그런 밤이었어요.
남자성우; 아무도 그날밤에 그렇게 비가 올 거라곤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엔 모두가 당황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날부터의 "생존!삶의 현장!!!"은 앞 글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면서
다른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기로하죠.
증인2(뽕); 화요일.그러니까 전 거기서 무사히 탈출(?)한 사람들을
맞을 겸해서 회관으로 갔어요.
음~~잠시후에 서연양과 종민군이 초췌한 모습으로 연구실로 들어왔고,
저흰 모두 감사하는 맘으로 환호했죠.
"와~모두 무사하구나..!!"
원래 한깔끔하는 종민군의 옷이 흙에 얼룩된걸 보며
전 그 날의 사투를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증인3(해윤); 그날 저녁의 술자리에서 서연양과 종민군은 서로의 무사귀환을
자축하며 많은 이슬을 먹었습니다.
저도 동기들이 별탈없이 돌아와서 너무 기뻤구요.
어쨌든,고생한 연합회식구들 모두 만세!!드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