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먼저 나오신 선생님들이 캠프 후기를 올려주셨군요..지금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어제 하루동안 벌어진 일이 꿈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캠프 마지막날..밤새 내린 폭우로 캠프장을 연결하는 도로가 불어난 강물때문에 사라진 걸 알게되었을 때의 그..당황스러움이란...
깁밥이 언제 도착하냐며 배고프다고 찡얼대는 아이들을 달래며 느낀 그 미안함이란...
당분간 길로는 나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의 그 망연자실이란...
(이 글을 보시는 걸로만은 느낄 수 없는 기분일 것입니아ㅠ.ㅠ)
그래도 정말로 다행인건 늦게나마 산을 넘어 캠프장을 탈출할 수 있었다는 것!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다친 어린이 없이 무사히 산을 넘을 수 있어서...
자정이 넘어 집에 돌아와보니
부모님께서는 안주무시고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정말로 사고가 안나길 하루종일 기도하셨답니다.
휴우~~~ 아직 그동안의 신문을 보지 못해 정확히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여러분들 가정
모두 안녕하셨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위해 애쓰신 신부님. 수녀님, 캠프 짱 태숙언니..그리고 함께 한 모든 연합회 식구분들...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 평생토록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