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찰밥도 못먹었다.
물론 우리집에서 찰밥을 준비해야하는 사람은 나다. 그래서 못먹었다. 우리아이들도 못먹였다. 어쩔래? 배째라주부다.
찰밥먹고 부럼깬 종민이 어디얼굴에 뾰로지 안나나 보자!!
지금 밖에는 눈이온다.
차를 몰고?(양을몰면 목동, 그럼난.......고강동이라해주지) 다니는 사람들은 눈이오면 무섭다고들한다. 하지만 난 눈이오면 어쩔줄 모르고 좋아한다. 손에도 안맞는 아들 스키장갑(사실은 스키장에선 한번도 사용 못한 구루마에서 산 3000원짜리) 을 끼고 그냥 베란다에 서서 하염없이 눈을 보고있다.늘..
옛날에 이정석의 눈에 관한 노래가 있었다. 함박눈이 온다구여~~~
참 좋아했었다. 눈에 관한 노래중 나와 무척이나 친한후배가 부른노래도 있다.
동수가 97년도 소창연수때 부른 아폴로 눈뼝노래...^ㅇ^
난 김광석 노래중에서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좋아한다.
노래방가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중의 하나다. 하지만 키가 안맞는 건지 연습부족인지 아무튼 잘 안된다. 그래서 늘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부른다. 기분이 업 되있을땐 괜찮으나 내기분이 우울하다던가 모두들 분위기잡고 노래하고 있을때 부르기란 여간 쑥스러운게아니다.
나도 내 18번을 하나쯤 더 만들어놔야 겠다. 요즘 박혜경의 하루가 참 좋다. 과연 소화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술먹고 발음세는 목소리로 원니~ 내가 노래 테잎 사줄께하며 사준 후배(누구라고는 말하지않겠다)를 생각해서라도 연습해봐야겠다.
이제 그만쓰고 스키장갑끼고 눈내리는거 봐야지~
너무솔찍해서깜찍하고끔찍하기까지한마리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