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좀 늦게 뜨거든요...
느긋하게 기다리면 멋진 사진이...

카드를 보내려다가...
이 사진을 발견하고는 숨이 턱 막혔다.
이런 곳에 가서 하염없이 걸어다니고 싶은 요즘이지만...
사무실에 앉아서 먼데 보이는 산을 바라보는 게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는 유일한 방법이다.
물론 이 사진은 단풍이 잘 든 나무가 있는 예쁜 길이다.
산이 아니다.
그런데 왜 난 이 사진을 보면서 산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을까.
벌써 날은 겨울같이 추워진다.
난 겨울이 좋다. 시원해서 좋다.
그런데 겨울에 산에 가는 것이 조금 힘들어지는 게 흠이긴 하다.
그래도 겨울이 좋다.
무슨 소릴 하는지...
어쨌든 너무 사진이 이뻐서 올려 놓는다.
모두들 보면서 좋은 생각 많이 하길...
헬레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