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셨습니다!!!

2000. 10. 16. 오후 6:12:11

글자

+찬미예수님

 

벌써 여러 분들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마음이 그렇긴 그런 모양이에요.

매번 연수 후에 글을 올리는 게 처음이었는데...

 

그런데 연수가 끝날 때마다 이런 인사를 하는 것도 몇 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레크연수도, 전례연수도 끝이 났으니...

교재연수, 기획연수가 남았나...?

큰 연수가 끝나서 어쩌면 올 해의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여겨질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직 올 해는 2달도 더 남아 있고,

여러분들이 마무리해야 할 일들도 남아 있답니다.

잠시 쉬시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 오셔야 겠지요?

 

생각해보니 부서부회장이라고 한 일이 없더군요.

아니,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도움을 준 것이 없어서...

전례부, 레크부가 연수 준비하는데

회합도 한 번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하네요.

그렇지만 저도 그게 최선이었음을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서연이와 승옥이, 그 외 모든 전례부 사람들과

희진이와 현숙이, 그 외 모든 레크부 사람들...모두들 애쓰셨습니다.

여러분이 애쓴 만큼 연수를 받은 선생님들도

가슴 속에 다 담아 가셨을 거예요.

 

그리고 연수마다 함께하시는 연수오빠,

그렇지 않아도 일이 많을 텐데 연수때마다 많은 도움 주시는 연구원 선생님들,

그리고 사무실 선생님들과 정선이...에게도

고맙다고,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구요.

 

한 껏 지쳐있는 요즘...이지만

아침부터 나와서 준비를 함께 해준 우리 회장단 윤희, 유라, 다은이도,

좀 늦긴 했지만 회장님과 원재에게도

수고했다는 말 늦게나마 전하고 싶네요.

(우리...아직 남았음을 기억하자!)

 

끝으로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희를 지켜보고 계시는 신부님,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시면서도 "괜찮아!"하고 웃어주시는 수녀님,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부서부회장 헬레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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