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벌써 여러 분들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마음이 그렇긴 그런 모양이에요.
매번 연수 후에 글을 올리는 게 처음이었는데...
그런데 연수가 끝날 때마다 이런 인사를 하는 것도 몇 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레크연수도, 전례연수도 끝이 났으니...
교재연수, 기획연수가 남았나...?
큰 연수가 끝나서 어쩌면 올 해의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여겨질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직 올 해는 2달도 더 남아 있고,
여러분들이 마무리해야 할 일들도 남아 있답니다.
잠시 쉬시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 오셔야 겠지요?
생각해보니 부서부회장이라고 한 일이 없더군요.
아니,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도움을 준 것이 없어서...
전례부, 레크부가 연수 준비하는데
회합도 한 번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못내 미안하네요.
그렇지만 저도 그게 최선이었음을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서연이와 승옥이, 그 외 모든 전례부 사람들과
희진이와 현숙이, 그 외 모든 레크부 사람들...모두들 애쓰셨습니다.
여러분이 애쓴 만큼 연수를 받은 선생님들도
가슴 속에 다 담아 가셨을 거예요.
그리고 연수마다 함께하시는 연수오빠,
그렇지 않아도 일이 많을 텐데 연수때마다 많은 도움 주시는 연구원 선생님들,
그리고 사무실 선생님들과 정선이...에게도
고맙다고,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구요.
한 껏 지쳐있는 요즘...이지만
아침부터 나와서 준비를 함께 해준 우리 회장단 윤희, 유라, 다은이도,
좀 늦긴 했지만 회장님과 원재에게도
수고했다는 말 늦게나마 전하고 싶네요.
(우리...아직 남았음을 기억하자!)
끝으로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희를 지켜보고 계시는 신부님,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시면서도 "괜찮아!"하고 웃어주시는 수녀님,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부서부회장 헬레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