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부서부회장 헬레나에게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인데 문제는 그 다음이거든.
근데, 헬레나의 겸손한 회개의 글에 아마도 모든 연합회원들이
용서해 주고도 남았으리라 생각해.
나 역시 사과를 하네.
미사시간에 눈치 코치 없이 신부님 핸드폰을 수없이 떨게해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니 무척이나 쑥스럽고 미안하구먼. 긁적 긁적...
두루 두루 마음 써서 답변을 잘한 헬레나!
앞으로도 세심하고 꼼꼼한 배려로 부서원들을 잘 챙겨서
옴마처럼 때론 누이처럼 연합회의 누룩이 되길 바래.
-mazza 수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