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93]송구스럽습니다.

2000. 6. 15. 오전 12:37:58

글자

미안해요..

누구보다도 더 힘든것도 없는데...

아직도 어린가봐요!!(핑계라지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다른이를 걱정하게 만들어 버리고...

하지만 어제하루는 단 2시간이 저에게는 1년을 지낸듯한 기운이었답니다.

어제 누군가 이런말을 해 주셨어요.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으로 느껴보라고...

나의 하느님을 아는데에만 그치는 생활이 반복 된답니다.

잠시 나의 서 있는 모습을 봐야 할 시간인것 같습니다.

앞만 보며 달려온것은 아니지만.. 주위에 돌아봐야 할것들을 무시한채 지나쳐 왔나봅니다...

혜정 언니 미안해요...

미안하다는말!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하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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