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연합회 미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리미리 연락하는 것을 깜박하고
급하게 연락을 돌리게 됐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부서원들이 미사에 오셨더군요.
참 걱정을 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배까지 아프더라구요. 참...
왜 이렇게 깜박하는 것이 요즘은 많은 지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고마운 사람들이 많아져요.
미리 전화를 드리지도 못했는데 기억하시고 미사를 해주신 신부님,
가끔씩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착한 종민이 언니,
미리 전화하지 않아도 먼저 연락하시고 미사가 있는 지...를 물어주시는 세실리아 언니,
회합이 없는데도 미사를 준비하러 온 전례부원들,
(어제 처음 주송을 한 것인지 많이 떨었던 현진아, 애썼고, 고마워.
그리고 미사를 준비해준 승옥이, 수미언니도!)
여러가지 문제로 기분이 그리 좋지 않은데도 애써 웃어준 레크부원들,
(경훈오빠, 오빠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해. 그렇지만 우리도 이해를 해주면 좋겠어.
그리고 희진! 힘든데 도움이 안되서 참... 미안하구나. 우리 언제 만나서 차 한 잔 하자!)
100% 출석률로 미사를 풍족하게 해준 편집부원들,
(회합실을 늘 그런 식이 되게 해서 미안...앞으로 더 잘 하겠습니닷!)
회합시간을 줄이느라 애쓰신 교육부의 언니들과 율리 선생님,
그리고,
사무실 현주야! 너무너무 고맙다.
방도 없었는데 알아서 구해주고,
미사있다는 말을 신부님께 먼저 듣고 잘 대처해준 것도.
이제 내가 영화를 보여줘야 할 차례인 모양이다. 그치?
공사때문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계신 연구실 선생님, 그리고 계영!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요. 저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수녀님,
다시는 깜박하는 일 없게 잘 하겠습니다. 죄송해요, 흑흑...
그런데 차 한잔은 언제가 될까요? ^^;
어쨌든 모두모두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
정신을 차리자고 다시 다짐하는
부서부회장 김혜정 헬레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