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혜정아. 미얀하다.
너의 기대에 못미친 것도 그러하고
도움주지 못하는 나의 갑갑한 상황도 그러하고...
말로만 동기라지
정말 미얀하다.
당분간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곤
우리 예쁜 혜정이에게 굳센 발걸음 띌 수 있는 힘 부어주십사
자애로우신 주님께 기도하는 것 뿐이겠다.
너의 기쁨, 아픔, 고민의 모든 순간을 항상 함께 하시고,
당신의 손바닥에 새기고 계신
좋으신 주님 안에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기를 기도할께.
모든 이에게 항상 미안한
벨라뎃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