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음하하하!!!

2001. 11. 30. 오전 11:15:54

글자

다덜.. 안녕하시져???

 

전.... 감기에 걸려서.. 매일매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구 있습니다... 쿠하하하^^

 

날씨가 갑자기 너무 많이 추워져서... 울 이쁜 십오지구 선생님들 감기에 안 걸리셨나 모르겠네엽...

 

며칠전에 회장단 언니들과 그리구 신부님과 만나서... 그동안 정리했던 회의록을 드리고

식사도하고 신부님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신부님과의 대화중에서..

신부님들은 2년에 한번씩 본당을 옮기잖아여. 정들었던 본당 분들과 그리고 성당과 헤어지면 섭섭하고 슬프대여. 본당어린이들.. 노인분들은 눈물찔끔하면서 인사하잖아여...

그러면... 신부님께서도 새 본당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두 맘이 그리 좋지는 않으시겠져?

그러다가.. 새 본당에 도착하면..

차에서 내리자마자.... 반갑다고 인사하는 새로운 본당어린이들과 노인분들... 후후^^

 

정말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염.. 참 .. 기분 이상하겠다... ^-----^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진다는건 물론 슬프지만... 또 만날 새로운 사람들이 있기에.. 우린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거 같아염...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는거 신나는 일이잖아여....쿠쿠^^

 

15지구 일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두 너무 많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구 젤 좋았던건...울 지구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었던거....

우리 담에 다른자리에서 만나두 반갑게 인사하구 그래여... 아셨져????

 

그럼..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여... 담에 또 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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