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연수를 무사히 잘 마치신 14지구
교감선생님 여러분~~~~
참 좋은 시간들 되셨죠? 
저는 작년에 다녀왔답니다..
교감연수를 가기 전에는 제가 제일 힘들고
제 어깨가 가장 무거운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른 교감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가 되기도 하고 힘이 나기도 하고....
본당 교사들 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푸근함과 감동들로 참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교감이라는 자리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것
같다가도 또 다시 어리둥절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을 다시 수습하고 나서 한 숨돌리고 나면
또 다른 일이 생기고...
그러다가 1년이 후다닥 지나가 버린 것 같아요...
시작할 때는 눈 앞이 캄캄하고 의기소침해지고
큰 행사를 치룰 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교사들 누구도 제 편은 없는 것 같았답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크고 든든한 분이 제 편에
서 계셔서 지금 이렇게 작은 미소를 띄며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헤헤 ^^
그분이 누구신지 모두 아시져?
심이같이 성격 나쁘고 못된 교감도 곁에서
지켜주셨는데 울 14지구 교감선생님들처럼
성실하고 맘 예쁘신 선생님들은 더 많이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실거예요~
즐거운 일보다 힘들고 지치는 일이 더 많을테지만
선생님들은 참 좋은 몫을 택하셨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들 모두 주먹 불끈 쥐고 힘차게 뛰세요~
심이가 기도 많이 많이 할께요~~~
13일날 오류동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