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느님께 맡겨라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우리가 닮거나 갚을 수 있을까?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는 우리 모두가
'너무도 작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리고 바오로 성인은 "의로운 이가 없다, 하나도 없다"
고 썼다(로마3,10).
비오 성인은 영적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성경은,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도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비오 신부는,
우리가 사랑하는 하느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있어도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넓고 깊은 예수님의 자비안에서
피신처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시대에 가장 큰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으로 안아 주셨으니,
오늘을 사는 우리도 하느님의 자비로 안아 주실 것이라고 헀다.
비오 신부가 잘 설명해 주듯이,
우리는 예수님께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느님께 맡기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