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에 대한 생각

2022. 6. 25. 오전 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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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 대한 생각



"위대한 생각"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영원(永遠)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이렇게 이름지어 불렀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성인들은 세상의 재화를 하찮은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수자로 살았고 심지어 왕들과 세상의 지도자들도 

수도원의 작은 방에서 수도승으로 일생을 보냈습니다.

이 생각 때문에 많은 순교자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고통과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기 위해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이 세상에 나게 하셔서 우리가 선행(善行)을 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여러분은 거룩한 사람이 되었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로마 6,22)


성공하면 영원히 행복할 것이고 실패하면 영원히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열심히 살아 영원으로 들어간다면 우리는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살 수있는 것은 바로 신앙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분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원을 믿으면서도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거나 

아니면 신앙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인도 자주 되풀이하여 말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영혼도 하나, 영원도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영혼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잃어버리면 영원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사도들이 바쳤던 이 기도를 자주 바치도록 합시다.


*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루가17,5)


그레고리오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사람들은 영화 중에 자만하지 않고 역경 중에 

낙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는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병이나 괴로움으로 우리가 고통받고 있을 때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받아야 

할 것을 생각합시다.

그러면 우리에게 지워진 모든 십자가를 보게 될 것이고 주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이토록 큰 고통을 겪는 것은 모두 저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멸망의 구렁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나의 죄악을 당신의 뒤로 던져버리셨습니다. (이사38,17)


+ 기도


오, 하느님. 당신은 저의 죄스러움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희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을 가집니다.

하느님. 당신은 겸손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결코 저버리시지 않습니다.

지난날 저는 당신을 저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어떤 것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성모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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