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2018. 11. 20. 오전 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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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재난이 닥칠 때 허둥대지 마라.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하리라.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 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금은 불로 단련되고 주님께 맞갖은 이들은 비천의 도가니에서 단련된다. 질명과 가난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집회 2,2-6) 많은 사람들이 고난 중에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댄다. 그런데 이 집회서의 말씀은 그 해결의 귀중한 충고가 된다. 주님께 매달려 있고 끝까지 절망하지 말라신다. 금이 단련되듯 고난의 시간은 시련의 시간임을 잊지 말라신다. 가난, 질병 가운데에도 믿음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참으로 힘든 일이다. 하느님을 굳게 믿던 사람들도 시련의 날에 견디지 못하고 다른 신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린 그래서는 안 된다. 끝까지 주님을 잡고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집회 2장 10절에는 "누가 주님을 믿고서 부끄러운 일을 당한 적이 있느냐? 누가 그분을 경외하면서 지내다가 버림받은 적이 있느냐? 누가 주님께 부르짖는데 소홀히 하신 적이 있느냐?"고 반문한다. 집회 2장 18절은 아름답다. "인간의 손에 내맡기지 말고 주님의 손에 자신을 내맡기자. 정녕 그분의 위엄이 크신 것처럼 그분의 자비도 크시다." 라고 적고 있으니 말이다. 아브라함도 이사악을 바치라는 시련을 겪은 바 있다. 모세도 지도자로 나서기 전까지 광야에서 시련을 겪었다. 욥은 우리에게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범을 보였다. 쇠가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단련되고 매를 맞아야 한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고난을 겪은 다음에 성공의 열매가 있는 것이다. 비가 내린 뒤에 땅은 단단해진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치고 고난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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