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7일 (녹) 연중 제27주일

2018. 10. 7. 오전 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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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7일 (녹) 연중 제27주일

 

 

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를 비롯하여 군인 성당,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고 있다. 오늘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한다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어,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조화시키는 원리로 세우셨습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하나로 맺어 주신 것을 인간의 어떤 힘으로 갈라놓지 못하도록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셨다.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제1독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이니,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복음). 독서 <둘이 한 몸이 된다.> 창세 2,18-24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히브 2,9-11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 10,2-16 감사송 <연중 주일 감사송 6 : 영원한 파스카의 보증>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저희는 주님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가오니 이 세상에서 날마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체험할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고 있나이다.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키셨으니 성령의 첫 열매를 지닌 저희에게도 파스카 신비가 영원히 이어지리라 희망하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도 모든 천사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기쁨에 넘쳐 큰 소리로 노래하나이다. 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는, 창조하신 동물과 새들이 아담에게 걸맞은 협력자가 되기에 부족하므로, 혼자 있지 않고 함께 동반할 사람으로 하와를 만들어 주십니다. 성경은 하와가 아담의 갈빗대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합니다.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하고 외칩니다.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는 구절은 고대의 관습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유다인의 관습은 여자가 부모의 집을 떠나 남편의 가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혼인은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남녀의 결합'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이혼장을 써 주라고 한 것이라며, 이혼은 하느님의 창조 목적에 어긋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정당한 혼인의 결합은 사람이 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로 인식되던 시대에 창조주께서 의도하신 남자와 여자의 동등성을 복구시키고자 하십니다. 남녀 모두 같은 살과 뼈를 가지고 있으며 하느님의 모습을 따라 창조된 인격체임을 강조하십니다. 구약 시대에 용인되었던 일부다처제는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메시아께서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하느님의 근본 질서를 회복시키고 계십니다. 남자와 여자의 평등성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세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입니다. 배우자의 약점을 덮어 주고 차이점을 존중하는 태도는 자녀들에게 인격적인 사랑을 배우게 하는 원천이 됩니다. -매일미사 (류한영 베드로 신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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