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처지에서든 겸손할 것
남의 결점이나 허물을 용서한다고 하면서
남도 내 결점이나 허물을 용서해 주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도리어 남은 내게 대해 엄격하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내 허물과 결점은 결코 용서 받을 것이 못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비록 남에게 친절을 다하고 사랑을 주었다 할 지라도
보은 감사의 소리를 들을 때 우리가 잘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남에게 친절을 다하고 사랑을 베풀었다고 한 것은
우리 의무를 이행한데 불과한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
또 우리는 비천한 자인즉 남에게 존경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
따라서 남에게 사례를 받는 것은 참으로 공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남이 착하여 그런 것이다.
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면 조금도 사례를 받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겸손의 교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