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쁨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
하느님의 뜻 외에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영혼은
자의에 의한 죄와 불완전함 외의 어떠한 상태에도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오만은 수없이 많은 불안의 근원이기도 하다.
오만은 우리를 끊임없이 혼란하게 하고,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너무 높아서 도달 할 수 없는 완덕을 향해
온갖 힘을 다 기울이게 한다.(시편13,1)
영혼이 자기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였다면(골로1,27)
그는 그분 안에서 안식(마태11,29)과 만족과 자유(요한8,36)와 지복을
누리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언제나 가련하게 보지만,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당신 아드님 안에서 홀로 모든 만족을 얻으시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너희 스스로가 복을 얻으려 하고 주님은 필요없다고 하는
오, 너희 인간들아!
나는 너희가 그릇 생각하기에 염려하노라!
우리 자신은 하느님 안에서 모든 것을 발견한다.
그분을 떠나서 우리는 모든 선으로 부터 벗어난 자와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전능하신 주님을 소유하기 위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많다는 사실을 매우 기뻐한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