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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대학의 전례학 교수인 정의철 신부가 생활성서에 4년간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39가지의 전례 상식이 담겨 있다.
- 미사 때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이유가 뭔가요? - 성혈은 왜 신부님만 영하시나요? - 축일에도 등급이 있다면서요? 등의 질문과 설명이 담겨 있다.
전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생활, 특히 수난과 부활을 통해서 이룩하신 구원 업적을 완전히 재현하고 실현하는 것이므로 교회 안에서 고유한 직무를 부여 받은 사제들이 많은 전례 행위를 하고 있지만 이들만이 전례의 공식 집전자이거나 모든 전례의 주체는 아니며 세례성사를 받고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한 모든 평신도가 직접, 간접으로 전례의 주체이다.
전례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교우들이 전례의 주체로 좀더 완전하고 능동적으로 전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전례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표지인 말, 동작, 전례 용구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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