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다빈치코드의 족보 - 리은성. 차동엽신부

2009. 2. 22. 오전 11:26:08

글자
 
 
 
<다 빈치 코드>의 허구를 비판하는 책. 개신교와 가톨릭 학자간의 협력 하에 독특한 형식으로 이뤄진 <다빈치 코드> 비판서이다. 두 저자는 개신교와 가톨릭 간 신앙의 내용은 다르지만 반기독교적인 사상에 서로 협력해 대응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하며, 내용의 협력이 아닌 사역의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다 빈치 코드>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있다. 제1부는 라은성 교수가, 제2부와 제3부는 차동엽 신부가 저술하였다.

 

 
 
제1부 거짓의 베일
1. 줄거리
2. 지은이 댄 브라운
3. 유리 피라미드
4. 시온 수도회
5. 피에르 플랑타르의 위조
6. 모나리자
7. 마녀사냥
8. 암굴의 마돈나
9. 비밀문서
10. 신약성경
11. 미트라
12. 일요일
13. 하나님의 아들
14. 사해 사본
15. 최후의 만찬
16. 나그함마디
17. 새빨간 거짓말

제2부 사료추적
1. 구성과 주장
2. 문헌 계보
3. 역사속의 다빈치 코드

제3부 진실게임
1. 팩션은 사실인가 공상인가
2. 죽은 자는 말한다
3. 진실은 아무리 흔들어 대도 진실

 

 
 
차동엽 신부
한국 천주교회 본당 사목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소공동체 사목`의 권위자이며,
강의와 가톨릭, 평화신문 지면을 통해 21세기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해법
을 제시해오고 있다. 교구기획관,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 겸 인천교구 미래사목 연구
소 소장으로 교회 전반의 정책 자문과 일선 사목자들을 위한 보조 자료 계발, 예비신
자 교리 및 신자재교육 프로그램 계발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최종학력)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입학(1985)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졸업(1988)
오스트리아 비인대학 성서신학 석사학위(1991)
사제서품(1991)
오스트리아 비인대학 사목신학 박사학위(1996)

(주요 경력 및 현재 활동사항)
- 인천교구 강화본당 주임/ 교촌본당 주임/ 하성본당 주임
- 연구 및 저술: 가톨릭신문, 평화신문, 평화방송TV, 빛두레, 서울주보, 땅끝까지,
레지오마리애, 인천주보, 성모기사, 사목 등에 기고
- 전국 교구 사제 연수 (수 십회)
- 전국 수녀 연합회 및 수녀회 연수 (수 십회)
- 전국 평협 및 사목위원 연수 (수 십회)
- 전국 레지오 마리애 간부 교육 (수 십회)
- 전국 성령 지도자 교육, 소공동체 지도자 교육, 본당 특강 등 (수 십회)
- 2005년 춘천교구 명도학당 강사 (주 1회 - 6개월)
- 전국 본당 특강 (수 백회)
- 2006년 현재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겸 교구 기획관,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

(저서)「공동체 사목 기초」 - 소공동체 원리와 방법, 가톨릭 출판사, 2001.
「소공동체 기초 교실」 - 교회 일꾼 학습용, 가톨릭 출판사, 2001.
「말씀의 네트워크」, 풀빛미디어, 2001.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 1.2」, 에우안겔리온, 2003.
「여기에 물이 있다」, 에우안겔리온, 2004.
「이것이 가톨릭이다」, 가톨릭출판사, 2004.
「밭에 묻힌 보물」, 에우안겔리온, 2005.
(역서)「어른들은 바보예요」, 생활성서사, 1994.


백자
포크그룹 ‘혜화동 푸른섬’을 거쳐 현재 노래패 우리나라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발
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 8․15민족대회 평양공연 등 많은 공연과 음반 <우리나
라> 1·2·3·4집과 기획음반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차동엽 신부 등 ‘다빈치 코드의 족보’ 펴내
<박영호 기자>young@catholictimes.org | 2005-08-14 | [가톨릭 신문]
  다빈치 코드’ 허구성 낱낱이 밝혀 소설에 이어 영화개봉 앞둔 상황 신자들 신앙혼란 막기 위해 출간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전세계적으로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사실은 가톨릭 교회에게 당혹스러운 일이며, 하나의 딜레마를 던져준다.즉, 그것은 이른바 「역사 없는 이야기」로서, 아무런 진지한 대응의 가치가 없다는 사실이 그 딜레마의 한 쪽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교회를 곤경에 빠뜨릴 만큼의 폭발적인 힘이 그 대중성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는 것이 다른 한 쪽이다. 한마디로 대응할만한 가치가 없을 만큼 「뻔한 거짓말」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좋을 만큼 신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예상되는 해악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인 차동엽 신부가 개신교 학자인 라은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와 함께 굳이 「다빈치 코드의 족보」(동이/8000원)라는 제목으로 그 허구성을 조목조목 파헤치는 반박서를 펴낸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우선 「다빈치 코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 곤혹스럽다. 이미 읽은 사람들이야 당연히 이 책을 읽어야 할 일이지만, 이 책을 읽기 위해서 「다빈치 코드」를 일부러 읽어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아 보인다.

저자는 이 책의 취지를 「예방약」으로 꼽는다. 즉, 아무런 면역체가 없이 「다빈치 코드」의 그 화려하고 마치 무언가 비밀스러운 듯한 책을 읽는 이들이 처할 수 있는 지적, 신앙적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이 책보다도 더 파괴력을 지닌 영화가 내년 5월이면 개봉한다니 예방책의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다빈치 코드의 허구를 짚는다.

우선 제1부 「거짓의 베일」에서는 공학도 「영철」이 「다빈치 코드」의 주장의 허구성을 하나씩 짚어가는 대화 형식의 전개로 세인들의 이에 대한 오해를 하나하나 깨나간다. 제2부 「사료 추적」에서는 다빈치 코드의 구성과 주장에 대해서 역사적 사료들을 총동원해 그 잘못을 따진다. 그리고 마지막 「진실게임」에서는 앞서의 고찰들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 한번 다빈치 코드의 허구성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 의장 존 P. 폴리 대주교는 다빈치 코드에 대해 『사람들의 종교적 관심을 신비현상에 대한 관심과 음모론 등으로 한데 묶어 엮은 것』이므로 역사적, 사실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진짜 문제는 『피상적 종교 지식을 지닌 이들이 그 내용을 마치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차동엽 신부와 라은성 교수의 「다빈치 코드의 족보」는 「다빈치 코드」의 주장에 혹시라도 맘이 동하는 이가 있다면, 그 예방약으로 충분히 복용해도 됨직한 책이다.

다 빈치 코드의 족보 - 라은성, 차동엽 공저/동이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 2006-05-16 | [문화 일보]

소설 다빈치 코드는 소위 ‘사실’과 ‘허구’가 결합한 팩션(faction)열풍을 몰고 왔다. 그러나 이 책은 팩션으로 팩트(fact)를 뒤집을 수는 없다라고 단언한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손꼽는 이론가인 차동엽(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와 라은성(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목사가 만나 다빈치 코드의 허구성을 비판했다.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한 실체적 사료분석을 토대로 줄거리는 소설의 형식을 띠고 풀어간다.

저자들은 다빈치 코드의 상업적 성공은 상상력을 기초로 한 소설적 전략을 구사하면서 가능했다고 본다. 즉 스릴러와 음모론의 껍데기를 쓴 상업주의와 판타지적 대중문화의 교묘한 합작일 뿐이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수의 결혼과 그 후손 등에 대한 얘기를 들이밀며 2000년 동안 믿어져왔던 사실들이 모두 허구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마치 이같은 일들이 교회에 의해 감춰져왔던 비밀인 것처럼 포장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빈치 코드가 내세우는 것들을 조목조목 따져 그 진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단순히 감정적으 다빈치 코드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허구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다빈치코드’ 어디까지 진실인가?
이종원기자 | 2006-05-14 | [경향신문]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다빈치 코드’. 이 책의 히트에 따라 소설 내용의 진위를 둘러싼 논쟁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작품속 종교단체, 예술작품, 비밀결사에 대해 저자 댄 브라운은 모두 ‘사실’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한다.
그러나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이에 대한 대답이 ‘다빈치 코드의 족보’(라은성·차동엽 지음·동이)에 있다.

이 책은 소설 ‘다빈치 코드’의 허구와 거짓을 단호하게 비판하는 책이다. ‘다빈치 코드’의 논쟁의 기본은 초기 기독교 역사라는 ‘그림자 역사’의 진위여부다. ‘모나리자’의 몽환적 분위기, 기독교 역사에 대한 논쟁이 음모이론 및 종교기호학과 맞물려 탄생한 지적 스릴러 소설이 ‘다빈치 코드’다. 그러나 이 책은 오푸스데이, 시온수도회, 성배논란에 대해 역사적 증거와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반박하며 “‘다빈치 코드’는 불확실한 미래를 이용한 음모론과 대중소설이 결합한 허구”라고 주장한다.

‘다빈치 코드의 족보’의 또하나의 특징은 개신교와 가톨릭 학자가 손을 잡았다는 점이다. 사실 신부·목사 등 기독교계에서 ‘다빈치 코드’를 반박하는 책은 많았다.

그러나 다양한 기독교계가 제각기 교리와 해석에 근거해 내세운 중구난방식 반박은 할리우드식 기획소설인 ‘다빈치 코드’의 재미와 스릴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다.

반면 이 책에서 두 종교는 공통의 논리로 ‘다빈치 코드’를 둘러싼 갖가지 논쟁을 종결시킨다. 기독교와 개신교 대학 교수인 두 저자는 “개신교와 가톨릭은 비록 신앙은 다르지만 반기독교적인 사상에 서로 협력해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빈치 코드의 족보' "소설로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
임지범기자 | 2006-05-23 | [스포츠서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설 '다빈치 코드'가 마침내 영화화돼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에 강력히 반발하는 소설 한 권이 발행돼 눈길을 끈다.

국내외에서 이미 여러 차례 '다빈치 코드'의 비판서가 발행됐었으나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두 신학자가 손을 잡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이 출판사에서 발행된 '다빈치코드의 족보'. 가톨릭 교회의 차동엽 신부와 개신교의 라은성 목사의 공저로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쓴 '다빈치 코드'의 비판서이다.

'다빈치코드의 족보'는 '소설로 역사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다빈치 코드'가 역사적 사실(Fact)을 기초로 작가 자신의 상상력(Fiction)을 반영한 팩션(Faction) 기법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꼬집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에 대한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신학자들의 감정에 의한 비판이 아닌, 철저하게 객관적 사료들을 바탕으로 한 '사실'만을 논증하고 있다. '다빈치 코드'가 댄 브라운이라는 소설가에 의해 창작된 허구의 결과물에 불과할 뿐이라며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소설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있다.

라은성 목사는 현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동엽 신부는 현재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의 소장과 교구 기획관을 겸하고 있으며 인천 가톨릭대학교의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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