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부활과 살아있는 부활 ...부활 축제 기간~잘 보내고계시지요? 주님안에 항상 기쁘게 지내세요^^

2009. 4. 18. 오후 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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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부활과 살아있는 부활 ...부활 축제 기간~잘 보내고계시지요? 주님안에 항상 기쁘게 지내세요^^

  • 죽은 부활과 살아있는 부활 해마다 사순시기를 거쳐 부활절이 다가오면 교회는 주님을 환영하는 잔치로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성당 안팎을 대청소하고 단장하며 한편에서는 삶은 계란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나누면서 주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죽음에서부터 다시 살아나신 주님의 영광스런 변모!!! 모두가 알렐루야를 외치는 시간에 부활계란 하나를 이리저리 빙빙 돌리고 굴리면서 “주님 어서 삐약하고 껍질을 벗어던지고 나오십시오.”라고 중얼거려 봅니다. 갑자기 죽은 부활, 살아있는 부활이란 글귀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부활을 죽음 이후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여기지만 예수님께서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의 부활을 하셨기에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이들은 죽음에서 해방되어 더 이상 죽음을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죽음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이를 믿고 받아들이며 실천하는가에 따라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은 부활, 살아있는 부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미 부활의 신앙은 생겨났고 그것을 굳게 믿고 따르는 것이 그리스도교입니다. 탁자 위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던 삶은 계란이 부활, 부활하고 되씹는 머리속에서 부활은 이미 실현되었고 지금 현세에서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누리게 되는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전해옵니다.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갈라 6,2) 이 의미를 깨닫지 못 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누릴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죽음과 싸우게 된 의미와 죽음에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가 주님께서 하신 것과 같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답은 정해졌습니다. 부활은 죽어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지금부터 서로 사랑으로 구원의 손길을 펼치며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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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9년 4월 23일 오후 2:12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갈라 6,2) ~~~요한 형제님 좋으신 가르침에 감사 드립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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