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2007. 5. 7. 오후 9:59:34

글자


어버이날을 맞아 한 번 생각해 볼 귀절 이라 옮겨 적어 봅니다.

   어머니

한몸 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이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알아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 대로
한 몸으로 되돌아 가서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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