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성당글 좋아서 올립니다...

2000. 3. 29. 오후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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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혹시 힘이 드니?

아니...겨우 그런걸 가지고..난 괜찮아 곳 잊을꺼야..

 

<채팅상의 내용입니다>

방제:발걸음...

에메랄드(에메랄드)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에메랄드:안냐세염..^^

별이:가끔은 나도 날 몰라요..

에메랄드:잉?별이님 혼자 계신거 아녜여?

별이:그렇다고 그녀만을 탓할수는 없잖아요.

에메랄드:여보세요!!별이님?

별이: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었는지도 모르죠..

에메랄드:에잇..잼없당..별이님 계속 혼자 말씀하세여 빠2

에메랄드(에메랄드)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별이:그보다 더 잘해줄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별이:..............

별이:새벽1시..조용하다

별이:...............

별이:1시45분 .. 오늘도 밤을 새볼까??.

캐슬(castle)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캐슬:하이

별이:내려야할 정류장을 구냥 지나친적이 있나요?

캐슬:저한테 물으시는거예요?하핫..저야 많죠..

캐슬:전차만 타면 자거든여..

별이:깜빡 졸았다던지 친구와 얘기하는데 정신이 팔렸다는지..

별이:그런경우가 아니라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면서

별이:그곳이 내가 내려야 할곳이라는걸 아는데....

캐슬:글쎄여 전 그런적은 없는데요..별이님은 있나보죠?

별이:캐슬..성이라는뜻인가요??

캐슬:하핫..넵 캐슬오브매직이죠..

캐슬:별이님은 이름이 참 이쁘네요..

별이:알고보면 이쁜이름도 아녜여...

캐슬:^^;;

별이:방제 보구 들어오셨어요?

캐슬:네..발걸음 아닌가요?방제가 특이하고 혼자 계시길래 들어왔죠..

별이:제대화명이 왜 별이인지 아세요?

캐슬:그냥...^^:모르져..

별이:거꾸로 해보세여..

캐슬:헉..그..그렇군요..

별이:오늘 제 얘기즘 들어주실래요?

캐슬:넵..

캐슬:좋습니다..어차피 잠도 안오고 얘기나 나눌까 해서 접속했으니 깐요..

별이(해질무렵)님의 대화명이 그녀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녀는:웃음이 아름다운 여자였어요..

그녀는:누구든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을만큼 사랑스러웠어요..

캐슬:많이 사랑하셨나 보군요.....

그녀는:그녀는 함께 있는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수십번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그녀는:우리집에 자주 놀러 왔고..혼자 계신 어머니와 놀아드리는 것이 좋다며..말벗도 해드리고 그랬죠..

캐슬:마음도 참 예뻣군요.

그녀는:마음이 참 예뻤어요.그래요,정말 그말이 어울리는 군요..

그녀는(해질무렵)님의 대화명이 나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나는:그런 그녀를 목숨보다 더 사랑했어요.

나는:날향해 웃어주는 그녀만 있다면 세상 어느것도 부럽지 않았어요..

캐슬:후후후..그럴만도 하죠 미친녀석처럼 실실쪼개기도 하고..

나는:정말 미친놈처럼 웃고 다녔어요..어떻게 그러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그녀가 내옆에 있는데..

캐슬:하핫..순수하신 분이군요..

나는:그녀를 위해 세상끝까지 가기로 맹세 했죠.,

나는(해질무렵)님의 대화명이 그런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어느날 친구 한놈이 나한테 이런댸기를 하더군요.

       다른 남자의 팔짱을 끼고가는 그녀를 보았다고..

캐슬:......

그런데:난 그말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어요..그래서.그친구 녀석에게

       마구 화를 냈죠..절대 그럴리가 없다고..그녀만은 그럴리가 없다고..

그런데: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그런그녀를 봤다는 녀석들이 점점 늘어 났어요...

그런데:그말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죠..아마도 맘속으로 거짓이길 바랬겠죠..

케슬:....괴로우셨겠군요..

그런데: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렇더군요..

케슬:불안해진거죠?그녀가 다르게 보이고..

그런데:그녀는 달라진게 없었어요..나를 향해 지어보이는 그환한 웃음도..

어머니를 대하는것도 ..전 차츰불안해져 갔죠..

그런데(해질무렵)님의 대화명이 그어느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어느날:전 정말 보고싶지 않은 모습을 봤어요..그녀가 나에게 주던 그환한 웃음을 다른이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캐슬:..........

그어느날:난 그녀에게 큰소리로 짜증을 내기 시작했죠..우리는 점점 싸우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어느날:그녀는 나의 소심함에 질려버린 표정을 지으며 떠났죠..

그어느날(해질무렵)님의대화명이 사실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은:그녀를 너무나 붙잡고 싶었는데..

사실은:너그럽게 웃으면서 용서해 주마 얘기하고 싶었는데..

캐슬:후회..하시는 건가요??

사실은:후회같은건 하지 않아요..

사실은:그녀가 나보다 그를 더 사랑햇다는걸 알았거든요..

캐슬: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자신을 봐요..진심이에여?

사실은:그녀를 원망했는지도 몰라요..날 아프게 한 그녀가 행복해지지 않기를

       원하는 지도 몰라요..

캐슬:이런...저도 마음이 아프군요..

사실은(해질무렵)님이 어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어제: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쳤어요..

     내려야할 정류장임을 뻔히 알면서도 전 마치 다른곳으로 가던 길인양

     그곳을 지나버렸어요..

어제:제가 내려서 한참을 걸어들어간곳은 ....그녀의 집앞이었죠..

캐슬:............

어제:그렇게 그녀의 집앞에서 멍하니 서 있다가 .,..세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어제(해질무렵)님의 대화명이 별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별이:이제 그녀를 잊으려고 해요

별이:난 이제 그녀를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걸..

별이:아니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걸 알게되었지요..

캐슬:..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셨군요..

별이:..................................

캐슬:애써 그녀를 미워하지 마세요..그녀도 당신을 잊지 못할꺼에요,..

별이:.........그녀를 미워하게 될까봐 자꾸만 두려워져요,..

별이:나를 아프게 한만큼 너도 그런 아픔겪게 될꺼라고..하루에도 수도 없이 되뇌이는 내가 싫어요..

캐슬:................그건..솔직한 거예요..

캐슬:별이님?

캐슬:............

별이(해질무렵)님의 접속이 비정상적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캐슬:..........................

캐슬:아파하지마..오빠가 이러길 원했던건 아냐.

캐슬:오빤 냉정한 사람이니깐..나같은건 금방 잊을줄 알았어....

캐슬:오빠 ..미안해..

캐슬:하지만...오빤 내게 있어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깐..

     나 정말 이럴수 밖에 없어..

캐슬:그냥 그대로 나 미워하면서 잊어줘...사랑했었어...

캐슬(castle)님이 퇴장하셨습니다


p.s여러분!!글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자..모두들..맘에 와닿는다면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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