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심리학자인 브리츠니츠 박사는 육군의 모든 훈련병을 4개조로 나누어 완전군장을 하고 모두 20km을 행군 시켰다
- 1조 ; 행군 시작시 도착거리를 미리 예고 + 5km마다 앞으로 남은 거리를 알려 줌
- 2조 ; 단지 먼 거리를 행군한다고만 알려 줌
- 3조 ; 15km을 행군 하다고 말하고 14km지점에서 20km을 행군한다고 변경 통지
- 4조 ; 25km을 행군한다고 말하고 14km지점에서 20km 행군으로 단축한다고 함
이렇게 각기 다른 상황에서 병사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사기는 어땠을까요?
20km라는 정확한 거리와 남은 지점을 알고 행군한 1조가 가장 사기가 높고
동시에 가장 적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행군 거리를 모르고 간 2조간 가장 사기가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예상거리보다 더 짧게 행군한 4조가 길게 행군한 3조보다 휠씬 사기도 저하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는 점이다
어려움이나 편안함 보다는 희망과 절망이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인간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어려울 때가 아니라 희망이나 목표가 없을 떄라고 분석 했다
인생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달하려는 목표가 없는데 있습니다.
단원여러분 !
우리 레지오는 위에서 말하는 희망과 목표가 있습니다. 요즈음 레지오가 과거처럼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은 레지오 단원들의 고령화, 1997년 외환위기에 따른 각 직종의 구조조정 속에 퇴근시간이 늦어지면서 레지오 단원들의 뚜렷한 희망과 목표가 삶의 생활현장 속에 희석되어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남아 있는 레지오 단원들의 노력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단원여러분!
우리만이라도 레지오의 희망과 목표를 향해 한층 더 분발합시다.
2005. 8.16. 권형대 빈첸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