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 럼에서의 하루는 정말이지 환상적이고, 절망적이었으며,
한 입으로 다 담아 낼 수 없는 밤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막을 걷기도 하고,
천막에서 자기도 하고
낙타를 타기도 하고,
일출과 일몰을 겹하기도 하고......
다 담아낼 수 없는 추억이기에 잊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곳을 꼬~~옥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모세의 형 아론의 묘가 있다는 호르산입니다.
사진 멀리 산 정상에 아론의 묘에 지었다는 작은 모스크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그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네요.
동생 모세를 도와, 모세의 대변인이로서, 하느님 구원 의지의 선봉자로서 아론은
동생 못지 않은 역할을 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