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미사...르피딤 수녀원

김혜경

2010. 5. 31. 오전 9:08:19

르피딤.
 
순례를 떠나기전 매주 모여 공부를 할 땐, 르피딤이라는 지명뿐 아니라,
 
모든 지명이 어렵고 쉽게 기억될질 않았습니다.
 
길고 지리한 광야를 거쳐 르피딤 수녀원에 도착했을 때, ''아~어디서 듣던 지명인데..''
 
르피딤...이스라엘백성이 먹을 물이 없다고 모세를 닥달하던 그곳인가?
 
이곳에서..이스라엘백성은 철기무기로 무장한 아말렉족과 싸워 이겼다고 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우세하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족이 우세하여,
 
아론과 후르가 양쪽에서 모세의 두손을 받쳐주어..승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두번째 미사는 산들산들 불어오는 광야의 바람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늘상 그렇지만 신부님의 강론은 그곳의 의미를 다시금 깨우쳐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우리가 잊고 또 잊어버리고 말지만요...그래서 우리는 ''어린 양'' 일수밖에 없나봅니다.^^
 
자기 몸의 2배정도 되는 자전거를 타고와서 구걸하던 아이의 커다란 눈이 생각납니다....

댓글 2

  • 2010년 5월 31일 오후 8:18

    설명 참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 2010년 5월 31일 오후 8:18

    설명 참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