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보이' 애절한 선율로 맥시코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2008. 1. 28. 오전 11:52:38

글자

'돈데보이(Donde Voy)'는 우리말로 풀면 '나는 어디로 가나' 라는 뜻이지요.

스페인어로 작사된 이 노래는 멕시코계 여가수 (티시 이노호사)가 미국에서 태어나 활동하면서 불렀던 노래로

고독이 짙은 음색과 애절한 선율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신 노래입니다.

그러나 이노래의 배경에는  '나프타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 이후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

일자리를 찾아 또는 미리 국경을 넘은 가족을 찾아 죽음을 무릅쓰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노래입니다.

3200킬로가 되는 국경을 넘어서도 사막을 종단해야 살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굶주려 죽고 강도를 만나 죽고

열차위에 타서 졸다가 죽고 ...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불법 체류자들의 고달픈 삶과

고국에 두고온 연인(가족)을 그리는 심정이 잘 표현된 곡입니다.

배경을 알고 들어보면 가슴이 아리는 노래이지요

 실향민... 이민자... 불법 체류자...외국인 근로자... 사별부부... 독거 노인..사회에서 소외된 모든사람들...

 그들의 마음과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Donde Voy -  Tish Hinojosa  - Tish Hinoj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새벽이되면 난 도망칩니다.

먼동이 터오르는 하늘아래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태양이여 제발 날 발각나게 하지말아다오

국경 수비대에게...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내 가슴을 저미는 이 고통은
사랑때문에 받는 내 영혼이랍니다..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sion

그대 생각해요 그대 포옹 그리워요
그대 입맞춤 그리고 그대 뜨거운 열정을 ...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나 어디로 가나, 나 어디로 가나
희망이 내 목적지이예요...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외로워요, 외로워요
도망자처럼 나는 살아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Pasa Muy Lejos De Ti

하루 이틀 한주 두주 한달 두달 지나가면서
그대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그대 돈을 받을 받자마자 

내게 와주세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ividar

시간에 좇기는 정신없는 일더미 속에서도
나 그대의 미소만은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Igual

그대 사랑없이 사는 건 살이 있는게 아니에요
도망자의 삶과 같아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나 어디로 가나, 나 어디로 가나
희망이 내 목적지이예요...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외로워요, 외로워요
도망자처럼 나는 살아가고 있어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나 어디로 가나, 나 어디로 가나
희망이 내 목적지이예요...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외로워요, 외로워요
도망자처럼 나는 살아가고 있어요..


 

Donde Voy (어디로 가야하나요) - Tish Hinojo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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