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할때 정확한 발음을 위한 연습법

2008. 6. 6. 오후 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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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단 공부자료 01]

독서할 때 정확한 발음을 위한 연습법

 

아나운서들이나 방송계 연예인들이 정확한 발음과 발성 연습을 위한 방법으로, 그리고 사투리가 심한 사람, 목소리가 불안정한 사람, 혀가 짧은 사람,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 등 발음 교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연습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9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1. 발음 교정

독서 봉사자는 나무젓가락이나 볼펜 등을 옆으로 입에 물고 문장을 3번 이상 또렷하고 정확하게 읽고 다시 평소와 같이 읽는 연습을 한다. 이 방법은 혀에 힘이 들어가므로 부정확하거나 또렷하지 못한 발음을 정확하고 또렷한 발음으로 교정해준다. 하루 15분 정도만 연습을 한다면 정확하고 또렷한 발음을 얻을 수 있다. 사투리뿐만 아니라 혀가 짧거나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도 이 방법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2. 발성 연습

아래 발성표를 보고 연습을 할 때 입모양에 주의를 한다. 입을 최대한 크고 정확하게 벌린다. 발성 연습 전에 표정 연습에서 얼굴 근육 이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발음을 하기가 어려운 발음은 발성을 분해하여 정확하고 천천히 연습을 한다.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음을 분해하여 연습을 하면 충분히 정확하게 발음을 할 수 있다.

[예] 경제겨 - 영 - 제 (끊어서 또렷하게 연습을 충분히 하고 정상으로 발음을 해본다.)

정확저 - 엉 - 화 - 악 (음을 분해하여 발성을 해본다.)

[예] 성모송 중에 “여인 중에 복되시고”를 “여인 중에 복대시고” 혹은 “여인 중에 복때시고”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를 “” - “” 로 분해하여 “여인 중에 복도이시고”로 연습해보면 정확한 발음이 이루어질 것이다.

 

3. 발음 연습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저기 있는 저 분은 박 법학박사이고, 여기 있는 이 분은 백 법학박사이다.

▶저기 가는 저 상장사는 새 상장사이냐 헌 상장사이냐.

▶경찰청 철창살은 쌍철창살이고, 시청 철창살은 외철창살이다.

▶저기 있는 말 말뚝이 말 맬만한 말말뚝이냐 말 못 맬만한 말말뚝이냐.

▶옆집 팥죽은 붉은 팥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 콩죽이다.

▶검찰청 쇠 철창살은 새쇠 철창살이냐 헌쇠 철창살이냐.

 

4. 유의할 점

󰊱 자세를 바로 한다.

말을 할 때에는 항상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을 올리고, 배에 힘을 주어 집어 넣는 자세를 취한다.

󰊲 톡톡 튀는 밝은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이야기한다.

항상 밝고 희망적인 생각을 하며 긍정적인 말을 한다. 내 말을 듣고 있는 상태가 유쾌한 기분이 들도록 환하게 리듬을 타면서 말을 한다.

󰊳 발음을 정확하게 하면서 목소리를 낮춘다.

매일 신문의 사설을 큰소리로 낮고 정확한 발음으로 낭독하는 연습을 한다. 발음을 더욱 분명하게 하고 싶다면 입에 볼펜을 옆으로 문 채로 소리를 내서 읽는 훈련을 한다.

󰊴 콧소리를 없앤다.

턱과 혀를 느슨하게 하고 목과 입을 열어 소리가 코로 새는 것을 막아야 한다.

󰊵 날카로운 소리를 자제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한 호흡씩 늦춰서 여유를 갖고 말한다.

󰊶 음성을 잘 관리한다.

 

5. 독서를 할 때

󰊱 위 4번의 유의할 점을 명심한다.

󰊲 독서대에서 속도를 가급적 늦추는 감으로 독서를 한다.

속도가 자꾸 빨라지는 경우에는 내용과 관계없이 한 글자 한 글자 또박 또박 같은 속도로 읽는 연습을 한다.

[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

끝 부분이 늘어져서 자신감이나 확신감이 없어 보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연습한다.

[예] 사랑하는 여러분 ⇨ 사-랑-하-는-여-러-분 ⇨ 사랑하는 여러부운~ (×)

사랑하는 여러분 ↘ (o)

󰊳 독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친근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기분으로 한다.

독서하기 전에 2~3번을 미리 읽으면서 그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내용과 의미를 ‘나의 말로’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는 느낌으로 생생하게 낭독하면 성공적인 독서가 된다.

󰊴 구두점에서 충분히 쉬어주면 여유 있게 낭독할 수 있다.

물음표(?), 마침표(.)나 콜론(:) - 1.5초(똑딱똑)~2초(똑딱똑딱), 쉼표(,)나 세미콜론(;) - 0.5초~1초

 

[예]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이리 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 그가 이튿날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자는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당신은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 하고 대꾸하였다. 그러자 모세는 “이 일이 정말 탄로 나고야 말았구나.” 하면서 두려워하였다.

모세가 자란 뒤 어느 날,(똑) 그는 자기 동포들이 있는 데로 나갔다가,(똑) 그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을 보았다.(똑딱똑) 그때 그는 이집트 사람 하나가 자기 동포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똑) 이리 저리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에,(똑) 그 이집트인을 때려죽이고서 모래 속에 묻어 감추었다.(똑딱똑) 그가 이튿날 다시 나가서 보니,(똑)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었다.(똑딱똑)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똑딱)“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시오?”(똑딱) 하고 말하였다.(똑딱똑) 그자는 (똑딱)“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똑딱똑) 당신은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똑딱) 하고 대꾸하였다.(똑딱똑) 그러자 모세는 (똑딱)“이 일이 정말 탄로 나고야 말았구나.”(똑딱) 하면서 두려워하였다.

󰊵 외래어 고유명사(‘히브리’, ‘이집트’, ‘아말렉’ 등)는 미리 속으로 여러 번 발음 연습을 해둔다. (이 고유명사 발음에서 틀려 낭독의 흐름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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