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모후 Pr.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은총의 모후 Pr.은 2005년 5월에 순교자의 모후 Pr.에서 분단하여 새로 태어난 성모님의 군대로
현재 단원 11명의 30대에서 60대까지의 직장인 형제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들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되며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다짐하게 됩니다.
은총의 모후 Pr. 단원 모두가 2006년도엔 영성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봉사 활동과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도드리면서 고재영 야고보 신부님의 월간 레지오 훈화 자료를 올립니다.
새해에는 은총의 모후 Pr.단원 모두가 훌륭한 단원 의식을 정립하고
레지오 목적에 합당한 단원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또한 레지오 입단에 뜻이 있는 모든 형제님들의 입단과 방문을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은총의 모후 Pr.의 문(전화:011-793-3259, 고찬이 미카엘)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월간 레지오 훈화자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됩시다 - 고재영 야고보 신부 - )
희망에 넘친 새해를 맞아 단원 여러분과 가족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성모님의 품안에서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단원생활을 보람있게 하려면 언제나 나 자신의 신원을 재확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성모님께서 항상 내 옆에 계신다는 확신을 마음에 지니고 생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건전한 나를 굳건히 서 있게 은총을 주시며 붙들어 주시는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보답하겠다는 불 같은 충성심을 가슴에 품어야 합니다.
세상사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기에 단원생활을 한다는 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영성생활을 등한시하다가 냉담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마다 이유가 있겠지만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후회없는 단원생활을 해야 합니다.
단원들은 성모님으로부터 과분한 은총을 받았으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은총을 받게 됩니다. 이보다 부자가 어디 있으며 이보다 성공한 사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성모님께서는 레지오 단원들에게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활동할 것을 당부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수고와 봉사를 많이 하였지만 한층 온전히 투신할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을 성화시키기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단원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는 덕스러움이 있어야 하고 주어진 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단원을 레지오 대열에서는 필요로 합니다.
자기를 홍보하는 단원은 올바른 레지오를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며 하느님의 빛을 밝히고 영토를 확장하며 증거하는 단원이 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께서 주신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잡으십시오.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불화살을 그 방패로 막아서 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 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에페 6,14~17).
강력한 악의 세력들이 쉴 새 없이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깨어있지 않으면 어린양들은 모두 이리떼에게 물려갈 것이며
결국은 자신까지도 죽게 될 것입니다.
레지오 단원들이 영적 완전무장이 해제되면 세상은 희망이 없습니다.
절망과 고통과 슬픔 속에서 영혼이 메말라 죽어가는 사람들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가시밭길로 향하는 외인들과 쉬는 교우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기 위해
나보다는 하느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활동하는 단원이 됩시다.
열심히 활동한 단원들에게 승리의 빛나는 월계관을 하늘에 마련해 놓으실 것이며,
이 세상에서도 필요한 만큼 반드시 채워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훌륭한 단원의식을 정립하고 레지오 목적에 합당한 단원이 되어
비틀거리는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증거하는 단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