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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연못
천호(天呼)성지 부활 성당
천호성지 주임 김영수 신부
천호성지는 전북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천호동에 있다.
성전은 외부 모형과 내부의 벽면, 천정을 다각형의 입체적인 구성을 해
박해를 죽음으로 이겨낸 선조들의 신앙을 형상화 했다.
미사중에 들려오는 폴리포니 앙상블의 봉헌성가는
내 마음속의 침묵의 하느님 소리를 듣기에 너무 감미로웠다.
가운데 계시는 신부님은 가브리엘 신부님의 조카신부님이시다.
산책을 하면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자연의 바람소리
빛이 단풍의 아름다움을 더욱 발산하게 하는데....
모두 평화로워 보입니다.
해 지는 곳과 해 뜨는 곳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
나는 거기에 없고, 잠들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리 저리 부는 바람이며
금강석처럼 반짝이는 눈이며
무르익은 곡식을 비추는 햇빛이며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입니다.
당신이 숨죽은 듯
고요한 아침에 깨면
나는 원을 그리며 포르르
날아오르는 말없는 새이며
밤에 부드럽게 빛나는 별입니다.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마세요.
나는 거기 없습니다.
죽지 않았으니까요
-해 지는 곳에서 어느 인디언-
납골당 내부 입니다.
천호부활성당 지하에 1층에 위치한 봉안경당 내부에는
聖 정문호, 聖 손선지, 聖 한재권, 聖 이명서 네 성인의 이름을 딴
공간과 천호 1실, 천호 2실등 6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별로 조성됐다.
피에타
단체 사진 촬영
9구역 구반장과 교우분
8구역 구반장과 교우분
4구역 구반장과 교우분
6구역 구반장
사람들은 조용히 머물러 하느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소음과 수많은 거짓과 세상속에서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말씀을
잘 알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정을 갑니다.
내 마음속에 들려오는 말씀들,
달콤한 꿀과 같은 말씀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강론도 좋았지만
묵상을 하는 동안 폴리포니 앙상블의 천상의 목소리는
세상의 어느 것 부러울게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천국이었으니까요~~
햇살 가득한 날에 교우들이 밀집해서 살았다는 천호동의 성지
6박 7일의 아름다운 순례길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에코투어리즘이 각광받고 있는다고 하지요?
아름다운 순례길 느림보 달팽이를 따르는 순교의 길을
교우들, 또는 레지오 단원들 아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저와 함께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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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지 순례
2009. 11. 7. 오후 9:57:28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