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37개

로그인 후 메모를 남길 수 있어요.

이종태2016. 9. 21. 오전 11:08:00

에제기엘서 제29장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1 제 십년 열째 달 열이튿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얼굴을 돌리고, 그와 온 이집트를 거슬러 예언하여라. 3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를 대적하리라. 이집트 임금 파라오야! 나일 강 한가운데에 드러누워 ‘나일 강은 내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 고 말해대는 거대한 용아! 4 내가 갈고리로 네 턱을 꿰고 네 나일 강의 물고기들을 너의 비늘에 달라붙게 하여 너를 비늘에 달라붙은 나일 강의 물고기들과 함께 나일 강에서 끌어 올리리라. 5 그리고 너와 나일 강의 물고기들을 모두 광야로 내동댕이치리니 너는 들판에 떨어져 아무도 너를 거두지도 모으지도 않으리라. 내가 땅의 짐승과 하늘의 새에게 너를 먹이로 준 것이다. 6 그제야 이집트 주민들이 모두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너는 이스라엘 집안에게 갈대 지팡이 밖에 되지 못하였다. 7 그들이 손으로 너를 붙잡으면 너는 부러지면서 그들의 어깨를 찢고 그들이 너를 의지하면 너는 꺾어지면서 그들의 허리를 온통 휘청거리게 하였다. 8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에게 칼을 끌어드려, 너에게서 사람과 짐승을 잘라 내 버리겠다. 9 그러면 이집트 땅은 황무지와 폐허가 될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일 강은 내 것이다. 내가 만들었다.’ 하고 너는 말하였다. 10 그러므로 나 이제 너와 너의 나일 강을 대적하여, 이집트 땅을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에티오피아 국경에 이르기까지 폐허와 황량한 불모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11 그리하여 그 땅에는 사람의 발길도 끊어지고 짐승의 발길도 끊어진 채, 사십 년 동안 아무도 살리 않을 것이다. 12 나는 이집트 땅을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버리리니, 사십 년 동안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될 것이다. 나는 또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13 그러나 주 하느님이 또 이렇게 말한다. 사십 년이 지나면, 내가 이집트인들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민족들에게서 모아들이겠다. 14 나는 이집트인들의 운명을 되돌려, 그들을 파트로스 땅, 곧 그들의 고향 땅으로 되돌아가게 하겠다. 그곳에서 그들은 보잘 것 없는 왕국을 이룰 것이다. 15 그것은 왕국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왕국으로서, 다시는 다른 민족들 위로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작게 만들어, 그들이 다른 민족들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겠다. 16 이집트는 이스라엘 집안이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몸을 돌려 지은 죄를 기억하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집안에게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집트를 정복하리라 17 제이십칠년 첫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8 “사람의 아들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티로를 치려고 자기 군대에게 힘겨운 일을 시켰다. 모든 군사의 머리털이 빠지고 어깨가 벗겨지기까지 하였지만, 티로를 치려고 애쓴 일에 대한 보상을 그 자신도 그의 군대도 티로에서 받지 못하였다. 19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나 이제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에게 이집트 땅을 주겠다. 그러면 그는 이집트의 재물을 가져가고, 약탈질과 노략질을 하리니, 그것이 그의 군대에게 줄 보상이 될 것이다. 20 그들이 나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니, 그 일의 대가로 나는 이집트 땅을 네부카드네자르에게 넘겨준다. 21 그날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에 뿌링 돋게 하고, 그들 가운데에서 네 입을 열어 주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6. 9. 21. 오전 9:59:12

에제키엘서 제28장

티로 임금에게 내리는 심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티로의 군주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마음이 교만하여 ‘ 나는 신이다. 나는 신의 자리에, 바다 한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고 말한다. 너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면서도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3 과연 너는 다니엘보다 더 지혜로워 어떤 비밀도 너에게는 심오하지 않다. 4 너는 지혜와 슬기로 재산을 모으고 금과 은을 창고에 쌓았다. 5 너는 그 큰 지혜로 장사를 하여 재산을 늘리고는 그 재산 때문에 마음이 교만해졌다. 6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7 그러므로 나 이제 이방인들을, 가장 잔혹한 민족들을 너에게 끌어들이리니 그들이 칼을 빼들어 네 지혜로 이룬 아름다운 것들을 치고 너의 영화를 더럽히며 8 너를 구덩이로 내던지리라. 그러면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무참한 죽음을 맞이하리라. 9 너를 학살하는 자 앞에서도 네가 감히 ‘ 나는 신이다.’ 할 수 있겠느냐? 너는 너를 살해하는 자들의 손에 달린 사람일 뿐이지 신이 아니다. 10 너는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져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죽음을 맞이하리라. 정녕 재가 말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티로 임금을 위한 애가 1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2 “사람의 아들아, 티로 임금을 두고 애가를 불러라. 그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완전함의 본보기로서 지혜와 더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13 하느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았다. 너는 홍옥수와 황옥 백수정과 녹주석과 마노 벽옥과 청옥과 홍옥과 취옥 온갖 보석으로 뒤덮였고 너의 귀걸이와 네가 걸친 장식은 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네가 창조되던 날 그것들이 모두 준비되었다. 14 나는 우람한 커룹을 너에게 보호자로 붙여 주었다. 너는 하느님의 거룩한 산에 살면서 불타는 돌들 사이를 거닐었다. 15 너는 창조된 날부터 흠 없이 걸어왔다. 그러나 마침내 너에게서 불의가 드러났다. 16 너의 그 큰 장사 때문에 너는 폭행을 일삼으며 죄를 지었다. 그래서 나는 너를 더럽게 하여 하느님의 산에서 쫓아냈다. 보호자 커롭이 너를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사라지게 하였다. 17 너의 아름다움으로 네 마음이 교만해지고 너의 영화 때문에 너는 네 지혜를 타락시키고 말았다. 그래서 내가 너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임금들의 구경거리로 내놓았다. 18 너의 그 많은 죄와 부정한 장사로 너는 네 성소들을 더럽혔다. 그래서 내가 네 한가운데에서 불이 나와 너를 살라 버리게 하였고 구경하는 모든 이의 눈앞에서 너를 땅바닥의 재로 만들어 버렸다. 19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를 아는 이들이 모두 네 소식에 질겁하는 가운데 너는 공포를 일으키며 영원히 사라져 버린다.’” 시돈에 내리는 심판 20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1 “사람의 아들아, 시돈으로 얼굴을 돌리고 그곳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22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시돈아, 나 이제 너를 대적하여 네 가운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리라. 내가 그 성읍에 벌을 내려 내 거룩함을 드러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23 나는 그 성읍으로 흑사병을 보내고 거리마다 피가 흥건하게 하리라. 사방에서 일어난 칼로 살해된 자드링 그 성읍 안에서 쓰러지리라.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24 이제 이스라엘 집안을 비웃는 사방 모든 민족들에게서, 다시는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찔레나 그들을 아프게 하는 가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내리는 약속 25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스라엘 민족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민족들에게서 모아 올 때, 나는 겨레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 안에 내 거룩함을 드러내겠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집안을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26 그들은 집을 짓고 포도밭을 가꾸며 그 땅에서 평안히 살 것이다. 사방에서 그들이 비웃는 모든 민족들에게 내가 벌을 내리면, 그들은 평안히 살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 그들의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6. 9. 21. 오전 9:37:06

에제키엘서 제27장

티로를 위한 애가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 너 사람의 아들아, 티로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라. 3 바다 우귀에 자리 잡은 성읍, 수많은 섬으로 다니며 여러 민족과 장사하는 상인 티로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티로야, ‘나는 더 없이 아름다워.’ 하고 너는 말하였다. 4 너의 경계선들은 바다 한가운데에 있고 조선공들은 너를 더없이 아름답게 지었다. 5 너의 바깥 판들은 모두 스니르의 방백나무로 짜고 레바논의 향백나무를 가져다가 네 위에 올린 돛대를 만들었다. 6 바산의 참나무로 노를 만들고 키킴 섬에서 젓나무를 가져다가 상아를 박으며 갑판을 깔았다. 7 너의 돛은 이집트에서 가져온 수놓은 아마포로 그것이 너의 깃발이 되기도 하였고 차일은 엘리사아 섬에서 온 자주와 자홍색 천으로 만들어졌다. 8 시돈과 아르왓 주민들이 너의 노를 저었고 티로야, 너에게는 기술자들이 있어 그들이 너의 키잡이였으며 9 또 네 안에 머무르는 그발의 원로들과 기술자들이 너의 틈을 메우는 수선공들이었다. 바다의 모든 배와 선원들이 너에게 와서 물품들을 거래하였다. 10 페르시아와 루드와 풋 사람들이, 전사들이 너의 군대에 들어왔다. 그들이 너에게 걸어 놓은 방패와 투구가 너를 광채로 빛나게 하였다. 11 아르왓인들과 너의 군대가 너의 사방 벽 위에 배치되고 감맛인들이 네 탑들에 배치되었는데 그들이 사방 벽에 걸어 놓은 방패들이 너를 더없이 아름답게 하였다. 12 너에게는 온갖 재물이 많아 타르시스가 너와 무역을 하였다. 그들은 은과 쇠와 주석과 납을 주고 네 상품들을 가져갔다. 13 야완, 투발, 메석도 너와 장사를 하여, 노예와 구리 연장을 주고 네 물품들을 가져갔고. 14 벳 토가르마에세는 말과 군마와 노새를 주고 네 상품들을 가져갔다. 15 드단 사람들도 너와 장사를 하였고, 또한 많은 섬이 너의 중개상으로 일하면서, 그 대가로 너에게 상아와 흑단을 지불하였다. 16 너에게는 온갖 제품이 많아서 아람도 너와 무역을 하여, 석류석, 자홍 전, 수놓은 천, 아마포, 산호, 홍옥을 주고 네 상품들을 가져갔으며, 17 유다와 이스라엘 땅도 너와 장사를 하여, 민닛 밀, 기장, 꿀, 기름, 유향을 주고 네 물품들을 가져갔다. 18 너에게는 제품도 많고 온갖 제물이 많아, 다마스쿠스도 헬본 포도주와 차하르의 양털을 가져와 너와 무역을 하고, 19 단과 야완 머우잘도 너와 상품을 교환하였는데, 그들이 네 물품 값으로 가져온 것은 망치로 두드린 죄, 계피, 향초였다. 20 드단은 말을 탈 때 안장에 까는 천을 가져와 너와 장사를 하고, 21 아리비아와 케다르의 제후들도 너의 중개상으로서, 새끼 양과 숫양과 숫염소를 가져와 너와 무역을 하였으며, 22 스바와 라마 상인들도 너와장사를 하여, 온갖 회고급 향료와 보석과 금을 주고 너의 상품을 가져갔다. 23 하란과 칸네와 에덴, 그리고 스바의 상인들과 아시리아와 킬맛도 너와 장사를 하였는데, 24 그들은 화려한 의복, 수놓은 자주색 옷, 여러 색으로 짠 융단, 단단히 꼰 밧줄을 너의 시장으로 가져와서 너와 장사를 하였다. 25 그리고 타르시스의 배들이 너의 물품들을 싣고 항해하였다. 이렇게 너는 너무 무겁게 가득 싣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갔다. 26 노 젓는 이들이 너를 큰 바다로 저어 나자가 샛바람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너를 부수어 버렸다. 27 그리하여 너의 재물과 상품과 물품 너의 선원들과 키잡이들 너의 틈을 메우는 수선공들과 너의 물품 상인들 네 안에 있던 모든 전사들 네 안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이 네 파멸의 날에 바다 한가운데로 빠져 든다. 28 네 키잡이들이 울부짖는 소리에 바닷가 당이 뒤흔들린다. 29 노를 젓는 이들이 모두 배에서 내리고 선원들과 바다의 키잡이들이 모두 뭍으로 올라서서 30 너 때문에 큰 소리를 지르며 비통하게 울부짖는다. 머리에 흙을 끼얹고 잿더미 속에서 뒹굴며 31 너 때문에 머리를 밀고 자루옷을 두른다. 너를 두고 비통한 마음으로 울고 비통하게 통곡한다. 32 비탄 속에 너를 두고 애가를 부른다. 너를 두고 이런 조가를 부른다. 누가 티로처럼 바다 한가운데에서 멸망하였던가? 33 너는 바다에서 오는 상품들을 풀어 많은 민족들을 만족시키고 너의 그 많은 재물과 물품으로 세상의 임금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34 그러나 이제 너는 바다에 부서져 깊은 물속에 가라앉았구나. 너의 물품들과 네 안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빠져 버렸구나. 35 섬에 사는 모든 주민이 네 소식에 질겁하고 그들이 임금들도 몸서리치며 얼굴에는 경련이 이는구나. 36 뭇 민족의 무역상들이 너를 두고 휘파람을 불어 대는 가운데 이제 너는 공포를 일으키며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구나.’”

이종태2016. 9. 20. 오후 4:13:35

에제키엘서 제26장

티로에 내리는 심판 1 제십일년 어느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티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이렇게 말하였다. ‘아하, 민족들의 관문이 부서져 나에게 활짝 열렸구나! 나는 풍부해지고 그것은 폐허가 되는구나!’ 3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티로야, 나 이제 너를 대적하리라. 바다가 물결을 밀어 올리듯 내가 너를 거슬러 많은 민족들을 불러올리리라. 4 그들은 티로의 성벽을 부수고 탑들을 허물어뜨리리라. 나는 그곳에서 흙을 쓸어 내어 맨 바위로 만들어 버리리라. 5 그리하여 그곳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물이나 펴서 말리는 곳이 되리라. 정녕 내가 말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티로는 민족들의 약탈품이 되고 6 뭍에 있는 티로의 딸들은 칼로 살해되리라.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7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기마와 병거와 기병, 그리고 많은 군대의 무리를 거느린, 임금들의 임금인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를 북쪽에서 데려오겠다. 8 그는 뭍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살해하고는 너를 치러 공격 보루를 만들고 공격 축대를 쌓고 너는 향하여 방패들을 세우리라. 9 파쇄기로 네 성벽을 치고 쇠망치로 네 탑들을 부수리라. 10 그의 군마들이 너무 낳아 그 먼지가 너를 뒤덮으리라. 뚫린 성벽으로 성안에 들이닥치듯 그가 너의 성문으로 들어올 때 기병들과 병거들의 바퀴 소리에 너의 성벽이 흔들리리라. 11 그는 말발굽으로 너의 거리들을 모조리 짓밟으며 백성을 칼로 학살하고 튼튼한 기둥들을 쓰러뜨리리라. 12 군사들은 너의 재물을 약탈하고 상품들을 노략하며 너의 성벽을 허물어뜨리고 호화로운 집들을 부수어 석재와 목재와 흙덩이까지 바다 한가운데로 던져 버리리라. 13 나는 이러게 너의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고 수금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리라. 14 내가 이렇듯 너를 맨 바위로 만들어 버리면 너는 그물이나 펴서 말리는 곳이 되고 더 이상 재건되지 않으리라. 정녕 나 주님이 말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5 주 하느님이 티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부상당한 자들이 신음하고 네 가운데에서 살육이 자행되면서 들리는 네 몰락의 소리에, 어찌 섬들이 떨지 않겠느냐? 16 바다의 제후들은 모두 왕좌에서 내려와, 예복을 치우고 수놓은 옷을 벗을 것이다. 공포를 옷처럼 입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줄곧 떨며, 너 때문에 질겁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를 두고 애가를 지어 부를 것이다. ‘ 어쩌다가 바다에서 사라졌나? 찬양받던 성읍! 주 민들과 함께 바다에서 세력을 떨치며 온 육지를 공포에 떨게 하던 성읍! 18 그런데 이제 네 몰락의 날에 섬들이 떨고 네 종말을 보며 바다의 섬들이 어쩔 줄 몰라 한다.’ 19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를 사람이 살지 않는 성읍처럼 황폐한 성읍으로 만들고, 심연을 끌어 올려 큰 물이 너를 덮어 버레게 하며, 20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옛 사람들에게 내려가게 하겠다. 그리고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저 아래 땅, 태고의 폐허에 살게 하여, 사람들이 다시는 네 땅에서 살지 못하고, 네가 다시는 산 이들의 땅에서 일어서지 못하게 하겠다. 21 그리하여 나는 너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겠다. 너는 더 이상 있지 않아, 사람들이 너를 찾아도 다시는 영원히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종태2016. 9. 20. 오후 3:55:26

에제키엘서 제25장

암몬인들에게 내리는 삼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암몬인들에게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3 암몬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의 말을 들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나의 성소가 더럽혀졌을 때에 ‘아하!’ 하고 소리 지르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도, 이스라엘 집안이 유배를 떠날 때에도 그러하였다. 4 그러므로 나 이제 너를 동방인들에게 소유로 넘겨주겠다. 그들은 네 땅에 촌락을 세워 거처를 마련하고는, 너의 열매를 먹고 너의 우유를 마실 것이다. 5 나는 또 라빠를 낙타 목장으로, 암몬의 성읍들을 양 우리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 정녕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이스라엘 땅을 두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악의에 가득 찬 마음으로 기뻐하였다. 7 그러므로 나 이제 너에게 손을 뻗어 너를 민족들의 약탈품으로 내놓겠다. 너를 민족들에게서 잘라 버리고 나라들 가운데에서 명명시켜, 너를 전멸시켜 버리겠다. 그제야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모압에 내리는 심판 8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압과 세이르는 ‘보아라, 유다 집안도 다른 모든 민족들과 다르지 않다.’ 고 말하였다. 9 그러므로 나 이제 모압의 옆쪽을, 그 국경에 있는 성읍들, 곧 그 나라의 자랑인 벳 여시못, 바알 므온, 키르야타임부터 열어젖히겠다. 10 나는 모압을 암몬인들과 함께 동방인들에게 소유로 넘겨주겠다. 암몬인들이 민족들 사이에서 더 이상 기억 되지 않게 하겠다. 11 이렇게 내가 모압에게 벌을 내리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에둠에 내리는 심판 12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둠은 복수심을 품고 유다 집안에게 보복하였다. 그들에게 복수하여 큰 죄를 지었다. 13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에둠에게 손을 뻗어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잘라 내어 폐허로 만들어 버리겠다. 테만에서 드단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14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둠에게 원수를 갚겠다. 내 분노와 내 화에 따라 에둠에게 보복하겠다. 그러면 그들이 나의 복수를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필리스티아에 내리는 심판 15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복수심에 차서 보복하였다. 옛날부터 품어 온 적개심으로 다 파괴해 버리려고, 악의에 가득 찬 마음으로 복수를 자행하였다. 16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손을 뻗어 이 크렛인들을 잘라 버리고, 바닷가에 살아남은 자들도 멸망시키겠다. 17 내가 이렇게 그들에게 분노의 징벌을 내려 크게 복수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복수하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6. 9. 18. 오후 4:32:40

에제키엘서 제24장

예루살렘이 포위되리라 1 제구년 열째 달 초열흘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오늘, 바로 오늘 날짜를 기록해 두어라. 바빌론 임금이 바로 오늘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3 너는 저 반항의 집안에게 비유를 들려주어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솥을 걸어라. 걸어라. 물을 붓고 4 고깃덩이들을 집어넣어라. 모두 좋은 고깃덩이로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를 골라 가장 좋은 뼈와 함께 가득 채워라. 5 양 떼에서 가장 좋은 것도 잡아놓고 그 밑에 장작을 쌓아 안에 든 뼈까지 삶아지도록 펄펄 끓여라. 6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불행하여라, 피의 도성! 안에 놀이 슨 솥, 녹이 없어지지 않은 솥! 그 안의 고깃덩이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라. 제비를 뽑아 고를 것도 없다. 7 그 도성이 쏟은 사람의 피가 그 안에 그대로 있다. 그 도성은 피를 맨 바위 위에 그대로 내버렸다. 흙으로 덮지 못하도록 땅에 흘리지도 않았다. 8 내 화가 타올라 원수를 갚으려고 그 피가 덮이지 못하도록 내가 맨 바위 위에 그것을 쏟아 놓았다. 9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불행하여라, 피의 도성! 나도 이제 불구덩이를 높이 쌓으리라. 10 장작을 많이 넣고 불을 지펴라. 고기를 푹 삶고 국물을 비워 뼈를 태워 버려라. 11 솥을 빈 채로 숯불에 올려놓아 그것이 뜨거워지고 놋쇠가 달라올라 솥 안의 부정이 녹아 버리고 그 안의 녹이 가시게 하여라. 12 그러나 지치도록 고생만 할 뿐 그 솥의 녹이 많아서 그 녹은 불로도 없어지지 않는다. 13 너의 부정과 추잡한 짓 때문에 내가 너를 정결하게 하였지만, 네가 부정을 벗고 정결하게 되지 않았으니, 내가 너에 대한 화를 풀 때까지 너는 정결하게 되지 못할 것이다. 14 나 주님이 말하였다. 때가 오면 내가 그대로 하겠다. 나는 돌이키지 않고 동정하지도 않으며 뉘우치지도 않겠다. 네가 걸어온 길과 행실에 따라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아내의 죽음을 상징으로 삼다 15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6 “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네 눈의 즐거움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너에게서 앗아 가겠다. 너는 슬퍼하지도 울지도 눈물을 흘리지도 마라. 17 조용히 탄식하며, 죽은 이를 두고 곡을 하지 마라. 머리에 쓰개를 쓰고 발에 신을 신어라. 콧수염을 가리지 말고 사람들이 가져온 빵도 먹지마라.” 18 이튿날 아침에 내가 백성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나는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 19 그러자 백성이 나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일러주지 않겠습니까?” 20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나에게 내리셨습니다. 21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의 자랑스러운 힘이고 너희 눈의 즐거움이며 너희 명이 그리움인 나의 성전을 더럽히겠다. 너희가 두고 떠나온 너희 아들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22 –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한 것처럼 하게 될 것이다. - 콧수염을 가리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가져온 빵을 먹지도 못할 것이다. 23 머리에는 쓰개를 그대로 쓰로 발에는 신을 그대로 신은 채, 슬퍼하지도 울지도 못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죄 때문에 스러져 가면서 서로 바라보며 한탄할 것이다. 24 에제키엘이 이렇게 너희에게 예표가 도고, 그가 한 것처럼 너희도 하게 될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나면,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5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그들의 요새와 기쁨과 영화, 그들 눈의 즐거움과 그들 영의 열망, 그들의 아들 달들을 앗아 가는 날. 26 그날에 피난민 한 사람이 소식을 전하러 너에게 올 것이다. 27 그날, 그 피난민 앞에서 너는 입이 열려 망을 하게 되고, 다시는 벙어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렇게 그들에게 예표가 될 것이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6. 9. 12. 오후 3:36:19

에제키엘서 제23장

26 그들은 또 너의 옷을 벗기고 너의 패물들을 빼앗을 것이다. 27 나는 이렇게 하여 너의 추잡한 짓과, 이집트 땅에서부터 시작한 너의 탕녀 짓을 그치게 하겠다. 그러면 너는 눈을 들어 그들을 쳐다보지 않고, 이집트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28 정녕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네가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 네 마음이 떠난 자들의 손에 너를 넘겨 버리겠다. 29 그러면 그들은 미움으로 너를 대하면서, 네 노고의 결실을 모조리 빼앗아, 너를 벌거벗은 알몸뚱이로 버려둘 것이다. 그리하여 불륜을 저지른 네 치부가 드러날 것이다. 너의 추잡한 짓과 탕녀 짓이 30 너에게 이런 일들을 가져왔다. 네가 다른 민족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의 우상들로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31 네가 언니의 길을 그대로 따라갔으니, 나는 네 언니가 마신 잔을 네 손에 들려 주겠다. 3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언니가 마신 잔을 너도 마시리라. 깊고 넓은 잔이다. 그 잔에 술이 넘쳐 웃음거리와 놀림감이 된 너는 33 취기와 금심에 싸이리라. 그것은 질것과 황폐의 잔, 네 언니 사마리아가 마신 잔이다. 34 너는 그 잔을 마셔 비우고서는 그 조각까지 깨물려 네 젖가슴을 쥐어뜯으리라. 내가 정녕 그렇게 말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35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나를 잊고 나를 등 뒤로 던져 버렸으니, 이제는 네가 저지른 추잡한 짓과 탕녀 짓의 결과를 짊어져라.” 36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그들에게 자기들이 저지른 역겨운 짓들을 일러 주어라. 37 그들은 간음하고, 게다가 손에는 사람의 피까지 묻혔다. 자기들의 우상들과 간음하고, 나에게 낳아 준 제 아들들까지 불 속에 지나가게 하면서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쳤다. 38 더욱이 그들은 나에게 이런 짓까지 하였다. 바로 같은 날에, 나의 성전을 부성하게 만들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다. 39 자기 아들들을 잡아 저희 우상들에게 바치고는, 같은 날에 나의 성전으로 와서 그곳을 더럽혔다. 그렇다, 내 집 한가운데에서 그런 짓을 하였다. 40 거기에다 그 여자들은 사람을 보내어 멀리서 사내들이 오게 하였다. 그들에게 사절이 파견된 것이다. 그들이 도자, 그 여자는 그들을 위하여 몸을 씻고 눈 화장을 하고 장신구로 치장하였다. 41 또 화려한 자리를 깔고 앉았는데, 그 앞에는 상이 차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나의 향과 나의 기름을 올려놓았다. 42 태평스러운 군중이 떠드는 소기가 들리는 가운데, 사막에서 술꾼들이 초대되어 사람 무리에서 봅힌 사내들과 합류하였다. 그들은 두 자매의 팔에 팔찌를 끼우고, 머리에는 화려한 면류관을 씌워 주었다. 43 나는 ‘간음으로 시들어 빠진 여자에게, 바로 그 여자에게 사람들이 이제는 몸을 사러 가는 구나’ 하였다. 44 그들은 창녀에게 가듯 그 여자에게 갔다. 그렇게 사람들은 추잡한 짓을 하는 여자 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 갔다. 45 그러나 의로운 사람들이 있어, 간음한 여자들에게 해당하는 판결과, 사람의 피를 쏟은 여자들에게 해당하는 판결을, 그 두 자매에게 내릴 것이다. 그들은 감음하였고, 그들 손에는 사림의 피가 묻어 있다. 46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거슬러 회중을 불러 올라오게 하여라. 그 두 자매를 공포와 약탈의 대상으로 내놓아라. 47 회중은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그들을 칼로 베어라. 그들의 아들딸들은 죽여 버리고 집들은 불에 태워 버려라. 48 이렇게 내가 이 땅에서 추잡한 짓을 그치게 하면, 모든 여자가 경고를 받아들여, 너희가 저지른 추잡한 짓들을 따라 하지 않을 것이다. 49 사람들이 너희가 저지른 추잡한 짓을 너희에게 되갚을 것이다. 그렇게 하여 너희는 너희 우상들로 지은 죗값을 짊어져야 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종태2016. 9. 12. 오후 3:35:55

에제키엘서 제23장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두 탕녀의 죄와 심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두 여자가 있었다. 그들은 하 어머니의 딸이었는데, 3 이미 이집트에서 불륜을 저질렀다. 어릴 때에 벌써 불륜을 저지른 것이다. 그곳에서 남자들이 그들의 젖가슴을 누르고, 그 처녀 젖꼭지를 어루만졌다.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언니는 오홀라이고, 동생은 오홀리바이다. 그 여자들은 내 사람이 되어 아들딸들을 낳았다. 그들의 이름 오홀라는 사마리아를,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5 오홀라는 내 밑에 있으면서도 불륜을 저질렀다. 자기의 정부들을, 전사들인 아시리아인들을 갈망하였다. 6 그들은 자주색 옷을 입은 지방관과 총독이며, 말을 잘 타는 기사로서 모두 멋진 젊은이였다. 7 오홀라는 아시리아인들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그 모든 이와 불륜을 저질렀다. 자기가 갈망하는 자가 누구든 그의 온갖 우상으로 자신을 부성하게 만들었다. 8 이렇게 그 여자는 이집트에서부터 저질러 온 불륜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가 어릴 때에 이미 사람들이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그 처녀 젖꼭지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정욕을 쏟아 부었다. 9 그래서 나는 그 여자를 그 정부들의 손에, 그가 갈망하던 아리리아인들의 손에 넘겨 버렸다. 10 그러자 그들은 그 여자의 치부를 드러내고, 그의 아들딸들을 붙잡아 갔으며, 끝내는 그를 칼로 죽여 버렸다. 이렇듯 그는 벌을 받아 여자들 가운데에서 악명이 높았다. 11 그의 동생 오홀리바는 이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의 욕정은 언니보다 더 타락하였고, 그의 탕녀 짓도 언니의 불륜보다 더하였다. 12 그는 아시리아인들, 곧 자주색 옷을 입은 지방관과 총독과 전사이며, 말을 잘 타는 기사로서 모두 멋진 젊은이인 그들을 갈망하였다. 13 내가 보니 그 여자는 그렇게 자신을 부성하게 만들었다. 두 자매가 같은 길을 따라간 것이다. 14 그러나 오홀리바가 불륜을 더 저질렀다. 그는 벽에 새겨진 남자들의 모습, 붉은색으로 새겨진 칼데아인들의 상을 보았다. 15 모두 영웅 모습을 한 그들은, 허리에 띠를 매고 머리에는 건을 감아 늘어뜨렸는데, 칼데아가 고향인 바빌론인들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16 오홀리바는 그 모습만 보고도 그들을 갈망하게 되어, 칼데아로 그들에게 사절을 보냈다. 17 그리하여 바빌론인들이 와서 그 여자와 사랑의 잠자리에 들어, 그들의 정욕으로 그 여자를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한 번 부정하게 된 다음에는, 그 여자의 마음이 그들에게서 떠났다. 18 그 여자가 이렇게 드러내 놓고 불륜을 저지르며 제 치부를 드러내자, 내 마음이 그 언니에게서처럼 그 여자에게서도 떠났다. 19 그러나 그 여자는 이집트 땅에서 불륜을 저지르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서, 수없는 불륜을 저질렀다. 20 그러면서 몸이 나귀의 것과 같고 정액을 말처럼 쏟는 그곳의 샛서방들을 갈망하였다. 21 그렇게 너는 이집트에서 남자들이 너의 젖꼭지를 어루만지고, 너의 어린 젖가슴을 누르던 때, 네 어린 시절의 추잡한 짓을 그리워하였다. 22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네 마음이 떠난 너의 정부들을 부추겨, 너를 거슬러 그들을 사방에서 데려오겠다. 23 그들은 바빌론인들과 모든 칼데아인, 프콧과 소아와 코아인들과 모든 아시리아인이다. 모두가 멋진 젊은이들로서 지방관이고 총독이며, 말을 잘 타는 기사로서 영웅이며 전사다. 24 그들은 북쪽에서 병거와 수레와 민족들의 무리를 거느리고 너에게 와서,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투구로 무장하고 사방으로 너를 둘러쌀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들 앞에 소송 거리를 내놓으면, 그들은 저희 법규에 따라 너를 심판할 것이다. 25 나는 너에게 내 질투를 쏟겠다. 그러면 그들은 화를 터뜨리며 너를 다루고, 너의 코와 귀를 잘라 낼 것이다. 네 뒤에 남은 자들은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너의 아들딸들은 붙잡혀 가고, 뒤에 남은 자들은 불에 타 버릴 것이다.

이종태2016. 9. 12. 오전 8:56:00

에제키엘서 제22장

예루살렘의 죄와 심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 사람의 아들아, 네가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이 피의 도성을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이 도성에게 자기가 저지른 역겨운 짓들을 모두 알려 주어라. 3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피를 쏟아 자기의 때를 재촉하는 도성, 우상들을 만들어 자신을 부성하게 만든 도성아! 4 네가 쏟은 피로 너는 죄를 지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너는 부정하게 되었다. 너는 스스로 너의 날을 앞당겼다. 너에게 정해진 햇수의 기한이 찼다. 그러므로 나는 너를 민족들의 우셋거리로, 모든 나라의 조롱거리로 만든다. 5 가까이 있는 나라도 멀리 있는 나라도, 이름이 더럽혀지고 혼란으로 가득한 너를 조롱할 것이다. 6 보아라, 이스라엘의 제후들은 저마다 제 권력을 믿고 네 안에서 사람들의 피를 쏟는다. 7 네 안에서 사람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기고, 이방인을 억압하며 고아와 과부를 학대한다. 8 너는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무시하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다. 9 네 안에는 남의 피를 쏟으려고 중상하는 자들이 있고, 산 위에서 음식을 먹는 자들이 있으며, 추잡한 짓을 하는 자들이 있다. 10 네 안에서 사람들은 계모와 관계하고 달거리로 부정한 여자를 범한다. 11 또 이웃의 아내와 역겨운 짓을 저지르는 자가 있는가 하면, 추잡한 짓으로 며느리를 부정하게 만드는 자도 있고, 자기 아버지의 딸인 누이를 범하는 자도 있다. 12 네 안에서는 사람들이 뇌물을 받아 남의 피를 쏟는다. 너는 변리와 이자를 받고 이웃을 억압하여 착취한다. 그러면서 너는 나는 잊고 있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3 보아라, 나는 네가 거둔 부정한 소득과 네 안에서 흘린 피 때문에, 내 손바닥을 친다. 14 내가 너를 상대하는 날, 너의 심장이 재겨 나겠느냐? 네 손이 힘을 쓸 수 있겠느냐?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 15 나는 너의 주민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버려, 너에게서 부정을 치우겠다. 16 너는 스스로 잘못을 저질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더럽혀질 것이다. 그제야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7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8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은 나에게 쇠 찌꺼기가 되어 버렸다. 모두 용광로에 든 구리와 주석, 쇠와 납이다. 그들은 쇠 찌꺼기가 되어 버렸다. 19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너희가 모두 쇠 찌꺼기가 되어 버렸으니, 나 이제 너희를 예루살렘 한가운데로 모아 놓겠다. 20 은과 구리와 쇠, 납과 주석을 용광로에 모아 놓고 불을 뿜어 녹이듯, 나도 분노와 진노로 너희를 모아다가, 그 안에 넣게 녹여 버리겠다. 21 내가 너희를 모아들여 내 격분의 불을 너희에게 뿜어 대면, 너희는 그 안에서 녹아 버릴 것이다. 22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예루살렘 안에서 녹아 버릴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이 너희에게 화를 퍼부은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23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4 “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는 격분의 날에 깨끗해지지도 못하고, 비를 얻지도 못한 땅이다. 25 그 안에 있는 제후들은 먹이를 잡아 찢으며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다. 그들은 사람들을 잡아 먹고 보물과 보화를 빼앗으며, 그 안에 과부들을 많이 늘려 놓았다. 26 그 사제들은 나의 율법을 짓밟고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더럽혔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의 차이를 알려 주지 않았으며, 내 안식일에서는 아예 눈을 돌렬 버렸다. 나는 이렇게 그들 사이에서 모독을 당하였다. 27 그 안에 있는 대신들은 먹이를 잡아 찢는 이리와 같아, 부정한 소득을 얻으려고 사람의 피를 쏟고 목숨을 파멸시킨다. 28 그런데도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은 그들에게 회칠을 해 주었다. 그들에게 거짓 환시를 보았다 하고 속임수 점괘를 말하며, 주님이 이야기하지 않았는데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말하였다. 29 이 땅의 백성은 남을 억압하고 강도 짓을 하며, 가련한 이와 가난한 이를 학대하고 이방인을 부당하게 악압하였다. 30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성벽을 보수 하며, 그 성벽이 무너진 곳에 서서 나를 막는 이가 그들 가운데에 행여 있는지 내가 찾아보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다. 31 그러므로 나는 그들에게 내 격분을 퍼붓고, 내 진노의 불로 그들을 없애 버리겠다. 그들이 걸어온 길을 그들 머리 위로 되갚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종태2016. 9. 9. 오후 4:34:38

에제키엘서 제21장

19 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손바닥을 쳐라. 그 칼을 두 번 세 번 휘둘리리라. 그것은 살생의 칼 큰 살생의 칼 그들 둘레를 빙빙 도는 칼이다. 20 그리하여 사람의 마음이 떨리고 많은 이가 비틀거리리라. 나는 그들의 성문마다 살육의 칼을 세웠다. 아, 그것은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만든 칼 마구 죽이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21 칼아, 뒤로 돌고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돌아라. 네 날이 향하는 곳 어디로든 돌아라. 22 나도 손바닥을 치며 내 화를 가라앉히리라. 나 주님이 말하였다.’” 바빌론 임금의 칼 23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4 “너 사람의 아들아, 바빌론 임금의 칼이 갈 길을 두 개 그려라. 그 둘은 같은 나라에서 나오게 해야 한다. 그리고 표지판을 세우는데, 각 성읍으로 향하는 길 어귀에 그것을 세워라. 25 너는 칼이 암몬인들의 라빠로 갈 길과, 유다와 요새 예루살렘으로 갈 길을 그려라. 26 바빌론 임금이 그 두 길의 어귀, 갈림길에 서서 점을 칠 것이다. 화살을 흔들어 보기도 하고 집안 수호신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짐승의 간을 살펴보기도 할 것이다. 27 그의 오른쪽에는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점괘가 나와 있다. 성벽 부수는 기계를 놓고 학살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올리고 성문마다 성벽 부수는 기계를 놓으며, 공격 축대를 쌓고 공격 보루를 만드는 점괘다. 28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는 이것이 거짓 점괘로 보일 것이다. 그들은 장엄한 맹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빌론 임금은 그들을 사로잡아 그들 자신의 죄를 기억하게 할 것이다. 29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 죄악이 드러나고, 너희의 모든 행실에서 너희 잘못이 나타나, 너희는 자신의 죄를 기억해 내었다. 너희 스스로 기억하기에 이르렀으니, 이제 너희는 손아귀에 사로잡힐 것이다. 30 너 비천하고 사악한 이스라엘 제후야! 너의 날이 오고 마지막 벌을 받을 때가 왔다. 31 주 하느님이 말한다. 머리쓰개를 치우고 왕관을 벗겨라. 지금 이대로는 계속될 수 없다. 낱은 것은 높이고 높은 것은 낮추어라. 32 파멸이다, 파멸이다. 내가 파멸을 가져오겠다. 이 또한 지금까지 없던 일이다. 마침내 권리를 지닌 이가 오면, 내가 그 권리를 그에게 넘겨주겠다.” 암몬인들을 치는 칼 33 “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암몬인들과 그들이 받을 치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하며, 이와 같이 말하여라. ‘칼이다. 마구 죽이려고 빼어 든 칼이다. 전멸시키라고,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34 그들은 너에게 거짓 환시를 말하고 속임수 점괘를 말한다. 살해될 악인들의목에다 너를 갖다 놓는다. 그들의 날이 온고 마지막 벌을 받을 때가 왔다. 35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네가 창조된 곳, 너의 고향 땡에서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36 너에게 내 진노를 퍼붓고 내 노여움의 불길을 내뿜으며, 파멸시키는 데에 능숙한 짐승 간은 사람들의 손에 너를 넘기겠다. 37 너는 때감으로 불 속에 들어가고 너의 피는 땅속으로 스며들어, 더 이상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나 주님이 말하였다.’”

이종태2016. 9. 9. 오후 4:34:21

에제키엘서 제21장

불타는 수풀의 비유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남쪽으로 얼굴을 돌려, 남녘을 거슬러 예고하고 네겝의 삼림 지대를 거슬러 예언하여라. 3 네겝의 수풀에게 말하여라. ‘너는 주님의 말을 들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에게 불을 놓겠다. 거러면 그 불은 푸른 나무 마른 나무 할 것 없이 모조리 태울 터인데, 타오르는 그 불꽅은 꺼지지 않아, 남쪽에서 북쪽까지 사람들 얼굴이 다 그 불에 데일 것이다. 4 그러면 나 주님이 불을 질렀음을 모든 살덩어리가 알아볼 것이다. 그 불은 꺼지지 않는다.’” 5 그래서 내가 말씀드렸다. “아, 주 하느님! 그들은 저를 가리켜, ‘저자는 비유나 들어 말하는 자가 아닌가?’ 하고 합니다. 주님의 칼 6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7 “사람의 아들아,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돌려, 성전을 거슬러 예고하고 이스라엘 땅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8 이스라엘 땅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를 대적하겠다. 칼집에서 칼을 뽑아 너에게서 의인이건 악인이건 다 잘라 내겠다. 9 내가 너에게서 의인이건 악인이건 다 잘라 낼 터이니, 내 칼이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든 살덩어리를 치려고 칼집에서 나갈 것이다. 10 그러면 나 주님이 칼집에서 칼을 뽑았음을 모든 살덩어리가 알게 될 것이다. 그 칼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11 너 사람의 아들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며 탄식하여라. 12 그들이 ‘어째서 탄식합니까?’ 하고 물으면, 이렇게 말하여라. ‘들려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은 모두 녹아 내리고 손은 모두 맥이 풀리며, 기는 모두 꺾이고 무릎은 모두 젖어 물이 흐를 것이다. 보아라. 들려오는 소문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3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4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하며 이렇게 말하여라. ‘칼이다! 잘 갈아 날이 선 칼이다. 15 마구 죽이라고 간 칼이요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16 날을 세워 손에 쥐라고 그것을 내어 놓았다. 그것은 살해자의 손에 넘기려고 잘 간 칼이요 날을 세운 칼이다. 17 사람의 아들아, 울부짖어라, 슬피 울어라. 그 칼이 내 백성을 겨누고 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제후를 겨누고 있다. 그들은 내 백성과 함께 칼에 넘겨지고 말았다. 그러니 가슴을 쳐라. 18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종태2016. 9. 9. 오후 2:12:01

에제키엘서 제20장

23 그렇지만 나는, 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고, 광야에서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24 그들이 나의 법규들을 지키지 않고 나의 규정들을 업신여겼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히고, 그들의 눈이 자기 조상들의 우상들을 따라 갔기 때문이다. 25 나는 또 그들에게 좋지 않은 규정들과 지켜도 살지 못하는 법규들을 주었다. 26 그리하여 그들이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아들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나에게 바친 그 제물들로, 나는 그들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이는 그들을 질겁하게 하여, 내가 주님임을 알게 하려는 것이었다.’ 27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 조상들은 배신하여 또 다시 나를 모욕하였다. 28 내가 일찍이 그들에게 준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갔더니, 그들은 높은 언덕과 무성한 나무를 볼 때마다, 그곳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고 화를 돋우는 봉헌물을 바쳤다. 그곳에 향기로운 제물을 갖다 놓고 제주를 따라 놓았다. 29 그래서 나는 ‘너희가 찾아다니는 그 산당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이냐?’ 하고 그들을 꾸짖었다.’ 그리하여 그런 곳이 오늘날까지도 ‘산당’ 이라 불린다. 30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도 조상들의 길을 걸어 자신을 부성하게 만들고, 그들이 받들던 혐오스러운 것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려느냐? 31 너희는 제물을 바치고 너희 아들들을 불 속에로 지나가게 하여, 너희의 그 모든 우상과 어울리며 오늘날까지 자신을 부성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 집안아, 그러면서 나보고 너희의 문의를 받으라는 말이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너희의 문의를 받지 않겠다. 32 너희 영이 떠오르는 생각, ‘우리도 다른 민족들처럼, 다른 나라의 족속들처럼 되어 나무와 바위를 섬기자.’ 하는 너희의 생각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33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강한 손과 뻗은 팔로, 퍼붓는 분노로 너희를 다스리겠다. 34 나는 강한 손과 벋은 팔로, 퍼붓는 분노로 너희가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에게서 너희를 데려 내오고, 그 여러 나라에서 모아들이겠다. 35 너희는 민족들의 광야로 데려가, 그곳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너희를 심판하겠다. 36 내가 이집트 땅의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하였듯이, 이제는 너희를 심판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37 나는 너희를 목자의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계약의 의무를 지우겠다. 38 너희 가운데에서 나에게 반역하고 나를 거역한 자들을 갈라내겠다. 그들이 머무르는 땅에서 그들을 데려 내오기는 하겠지만,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39 너희 이스라엘 집안아,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으려거든, 가서 저마다 제 우상을 계속 섬겨라. 그러나 너희의 예물과 우상으로 너희는 더 이상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40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의 거룩한 산,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에서, 온 이스라엘 집안이, 그들이 모두 그 땅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 나는 거기에서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너희가 바치는 온갖 거룩한 것과 더불어 너희의 예물과 가장 좋은 선물을 바란 것이다. 41 나는 너희가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에게서 너희를 데려 내오고 그 여러 나라에서 모아들일 때, 너희를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들이겠다. 다른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겠다. 42 내가 이렇게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그제야 너희는 개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43 또한 그곳에서 너희 자신을 부정하게 만든 너희의 기로가 모든 행실을 기억하고, 너희가 저지른 그모든 악행 때문에 자신이 혐오스러워질 것이다. 44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걸어온 악한 길과 너희가 저지른 타락한 행실에 따라 내가 갚지 않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달리 해 주면, 그제야 너희는 개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종태2016. 9. 9. 오후 1:50:25

에제키엘서 제20장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 1 제칠년 다섯째 달 초열흘날에, 이스라엘의 원로 몇 사람이 주님께 문의하려고 와서 내 앞에 앉았다. 2 그때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3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원로들에게 일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 문의하려고 왔느냐?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너희의 문의를 받지 않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4 네가 오히려 그들을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사람의 아들아, 네가 심판해야 하지 않느냐? 그들에게 조산들의 역겨운 짓들을 알려 주어라. 5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스라엘을 선택하던 날, 나는 야곱 집안의 후손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이집트 땅에서 그들에게 나 자신을 알려 주었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하며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6 나는 그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찾아 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모든 나라 가운데에서 가장 영화로운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7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저마다 너희는 눈을 흘리는 그 혐오스러운 것들을 내던지고, 이집트의 우상들로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지 마라,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8 그러나 그들은 나에게 반항하고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무도 눈을 흘리는 그 혐오스러운 것들을 내던지지 않고, 이집트의 우상들을 내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집트 땅 한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sho 화를 퍼붓고 내 분노를 다 쏟겠다고 생각하였다. 9 그러나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달리 행동하여, 이스라엘과 함께 살던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였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나 자신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던 것이다. 10 나는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로 데리고 갔다. 11 나는 그들에게, 누구나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살수 있는 내 규정들을 주고 내 법규들을 알렸다. 12 나는 또 그들에게 나의 안식일을 나와 그들 사이의 표징으로 주어, 나 주님이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이라는 것을 알게 하였다. 13 그러나 이스라엘 집안은 광야에서 나에게 반항하였다. 누구나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살 수 있는 내 규정들을 따르지 않고, 내 법규들을 업신여겼다. 그들은 내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내 화를 퍼부어 그들을 없애 버리겠다고 생각하였다. 14 그러나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달리 행동하여, 내가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는 것을 본 민족들 앞에서 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였다. 15 그렇지만 나는, 그들에게 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모든 나라 가운데에서 가장 영화로운 곳으로 그들을 데려가지 않겠다고, 광야에서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였다. 16 그들이 마음이 자기 우상들을 따라가서, 나의 법규들을 업신여기고 나의 규정들을 따르지 않읐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17 그러나 나는 그들을 동정하여 멸망시키지 않았다. 광야에서 그들을 아주 없애 버리지는 않았다. 18 나는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 조상들의 규정들을 따르지 말고 그들의 법규들을 준수하지 말며, 그들의 우상들로 너희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지 마라. 19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켜라. 20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 그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표징이 되게 하고, 나 주님이 너희의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아라.’ 21 그러나 그 자손들도 나에게 반항하였다. 누구나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살 수 있는 내 규정들을 따르지 않고, 내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지 않았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다. 그래서 나는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화를 퍼붓고 내 분노를 다 쏟겠다고 생각하였다. 22 그러나 나는 내 이름 때문에 손을 거두고는 달리 행동하여, 내가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는 것을 본 민족들 앞에서 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였다.

이종태2016. 9. 8. 오후 5:36:51

에제키엘서 제19장

유다 임금들의 죽음을 애도하다 1 “너는 이스라엘의 제후들을 위하여 애가를 부러라. 2 이렇게 노래하여라. ‘너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였는가? 수사자들에게 둘러싸인 암사자가 아니었던가? 힘센 사자들 큼에 누워 새끼들을 돌보던 암사자였다네. 3 그가 새끼들 가운데에서 하나를 키웠건만 힘센 사자가 디어 사냥하는 것을 배우고는 사람들을 잡아먹자 4 민족들이 그 소식을 듣고 함정을 파서 그를 잡아 갈고리에 꿰어 이집트 땅으로 끌로 갔다네. 5 암사자는 제 희망이 어리석었음을, 그것이 꺾였음을 보고 새기들 가운데에서 또 하나를 골라 힘센 사자로 내세웠건만 6 수사자들 사이로 드나들며 힘센 사자가 되어 사냥하는 것을 배우고는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7 궁궐들을 부수고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니 그가 으르렁대는 소리에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모두 질겁하였네. 8 그러자 민족들이 그를 치려고 사방 여러 곳에서 몰려와 그 앞에 그물을 치고 함정을 파서 그를 잡아 9 갈고리에 꿰어 우리에 넣고 바빌론 임금에게 끌고 가 요새에 가두고는 그의 목소리가 다시는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였네. 10 너의 어머니는 물가에 심긴 포도밭의 포도나무 같았지, 물이 많아서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였는데 11 그 가운데 튼튼한 줄기 하나가 통치자의 홀이 되었네. 점점 키가 자라서 굵은 가지들 위로 솟아 그 키와 많은 가지들 덕분에 멀리서도 보였다네. 12 그러나 그 포도나무는 분노 속에 뽑혀 땅바닥에 던져지니 샛바람에 말라 버리고 열매는 찢겨 나갔다네. 그 키와 많은 가지들 덕분에 멀리서도 보였다네. 13 이제 그것은 광야에, 가물고 메마른 땅에 옮겨졌는데 14 줄기에서 불이 나와 가지와 열매를 살라 버렸네. 그래서 그 포도나무에는 튼튼한 줄기가, 통치자의 홀이 남지 않았네.’” 이것은 애가이며, 또한 애가로 불렸다.

이종태2016. 9. 8. 오후 4:55:14

에제키엘서 제18장

17 불의에서 손을 떼고 변리도 아자도 받지 않으면서, 나의 법규들을 지키고 나의 규정을 따르면, 그는 자기 아버지의 죄 때문에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18 그렇지만 그의 아버지는 난폭한 짓을 하고 형제에게 강도 짓을 하며,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좋지 않은 짓을 하였으므로, 자기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19 그런데 너희는, ‘왜 그 아들이 아버지가 지은 죗값을 짊어지지 않는가?’ 하고 묻는다. 그 아들이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고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여 지켰으므로,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20 죄지은 자만 죽는다. 아들은 아버지의 죗값을 짊어지지 않고, 아버지는 아들의 죗값을 짊어지지 않는다. 의인의 의로움은 그 자신에게만 돌아가고, 악인의 죄악도 그 자신에게만 돌아간다. 21 그러나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22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고, 자기가 실천한 정의 때문에 살 것이다. 23 내가 정말 기뻐하는 것이 악인의 죽음이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악인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이 아니겠느냐? 24 그러나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고, 악인이 저지르는 온갖 역겨운 짓을 다라 하면, 살 수 있겠느냐? 그가 실천한 모든 정의는 기억되지 않은 채, 자기가 저지른 배신과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25 그런데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는는 말이냐?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 26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 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27 그러나 악인이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악을 버리고 돌아서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그는 자기 목숨을 살릴 것이다. 28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악을 생각하고 그 죄악에서 돌아서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29 그런데도 이스라엘 집안은,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 고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아, 나는 저마다 걸어온 길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서라. 그렇게 하여 죄가 너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여라. 31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 하느냐? 32 나는 누구의 죽음도 기뻐하지 않는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러니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이종태2016. 9. 8. 오후 4:54:59

에제키엘서 제18장

하느님의 정의와 개인의 책임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희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당에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자식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말해 대느냐? 3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다시는 이 속담을 이스라엘에서 말하지 않을 것이다. 4 보아라, 모든 목숨은 나의 것이다. 아버지의 목숨도 자식의 목숨도 나의 것이다. 죄지은 자만 죽는다. 5 어떤 사람이 의로워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6 곧 산 위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이스라엘 집안의 우상들에게 눈을 들어 올리지 않으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않고 달거리하는 여자를 가가이 하지 않으며, 7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빚 담보로 받은 것을 돌려주며, 강도짓을 하지 않고 굶주린 이에게 빵을 주며, 헐벗은 이에게 옷을 입혀 주고, 8 변리를 받으려고 돈을 노 놓지 않으며, 이자를 받지 않고 불의에서 손을 떼며,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한 판결을 내리면서, 9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진실하게 지키면, 그는 위로운 사람이니 반드시 살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0 이 사람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남의 피를 흘리며, 다음과 같은 것들 가운데 하나라도 저지르면, 11 곧 아버지는 이런 것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아들이 산 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12 가련한 이와 가난한 이를 학대하거나, 강도 짓을 하거나, 담보로 받은 것을 돌려주지 않거나, 우상들에게 눈을 들어 올리며 역겨운 짓을 하거나, 13 변리를 받으려고 돈을 내놓거나, 아자를 받으면, 아들이 살 것 같으냐? 그는 살지 못한다. 이 모든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가 죽은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14 이 사람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아버지가 저지른 모든 죄를 보고 깨달아, 그대로 따라 하지 않으면, 15 곧 산 위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이스라엘 집안의 우상들에게 눈을 들어 올리지 않으며, 이웃의 안내를 더럽히지 않고, 16 사람을 학대하지 않으며, 담보물을 잡지 않고 강도 짓을 하지 않으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거리를 주고 헐벗은 이에게 옷을 입혀 주며,

이종태2016. 9. 8. 오후 2:59:53

에제키엘서 제17장

불충한 임금을 비유한 노래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비유를 말하여라. 3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큰 날개와 긴 깃이 달리고 울긋불긋한 깃털로 가득한 큰 독수리 한 마리가 레바논으로 갔다.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고 4 가장 높은 가지를 꺾어 상인들의 당으로 가져가서 장사꾼들의 성읍에 심어 놓았다. 5 그 땅에서 난 씨앗을 가져다가 기름진 밭에 심었다. 큰 물곁의 냇버들처럼, 버들잎사시나무처럼 심었다. 6 싹이 돋아 포도나무가 되어 낮게 옆으로 퍼졌다. 줄기는 독수리를 향하고 뿌리는 땅에 박혀 있었다. 이렇게 그것은 포도나무가 되어 가지를 뻗고 덩굴손을 내 뻗었다. 7 그런데 큰 날개가 달리고 깃털이 많은 큰 독수리가 또 하나 있었다. 그러자, 포도나무가 뿌리를 그 독수리쪽으로 돌리고 줄기를 그 쪽으로 내뻗었다. 포도나무는 자기가 심긴 밭이 아니라 그 독수리에게서 물을 얻으려는 것이었다. 8 그 포도나무는 좋은 밭에, 큰 물곁에 심어졌다. 햇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어 훌륭한 포도나무가 되라는 것이었다.’ 9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포도나무가 잘 되겠느냐? 독수리가 그 뿌리를 뽑고 그 열매를 흝어 말라 버리게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새로 난 잎이 말라 버리지 않겠느냐? 그 포도나무를 뿌리에서 떼어 들어내는 데에는 힘센 팔도 많은 군사도 필요하지 않다. 10 포도나무가 한 번 심어졌다고 잘되겠느냐? 샛바람이 휘몰아치면 바싹 말라 버리지 않느냐? 그것이 자라난 밭에서 말라 버리지 않느냐?’” 비유의 설명 1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2 “이제 저 반항의 집안에게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느냐?’ 하고 물으며 이렇게 말하여라. ‘자, 바빌론 임금이 예루살렘에 와서, 임금과 고관들을 잡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13 그는 또 왕실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을 골라, 그와 계약을 맺고 맹세를 시킨 다음, 이 땅의 유력자들을 잡아갔다. 14 그것이 이 왕국이 보잘것없이 되어 독립하지 못하고, 계약을 지켜야만 존속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15 그러나 그는 바빌론 임금에게 반역하고 이집트로 사절들을 보내어, 군마와 많은 군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런다고 성공할 것 같으냐? 그러게 하는 자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계약을 깨뜨리고서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16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는 자기를 왕위에 앉힌 임금이 있는 곳에서 죽을 것이다. 그는 그 임금이 시킨 맹세를 무시하고 그와 맺은 계약을 깨뜨렸다. 그는 그 임금 곁, 바빌론에서 죽을 것이다. 17 적군이 많은 사람을 죽이려고 공격 축대를 쌓고 공격 부루를 만들 때, 파라오가 강한 군대와 수많은 병사로 그를 전쟁에서 도와주지 않는다. 18 그는 맹세를 무시하고 계약을 깨뜨렸다. 그가 손을 잡았다가 이런 짓들을 다 하였으니, 그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그가 무시한 나의 맹세와 그가 깨뜨린 나의 계약을 그의 머리 위로 되갚겠다. 20 나는 그를 잡으려고 그물을 쳐 놓겠다. 내가 친 망에 걸리면, 나는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나에게 저지른 배신을 그곳에서 심판하겠다. 21 그가 거느린 모든 군대의 정병들은 모두 칼에 맞아 쓰러지고, 남은 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이 말하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2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손수 높은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서 심으리라. 가장 높은 가지들에서 연한 것을 하나 꺾어 내가 손수 높고 우뚝한 산 위에 심으리라. 23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 위에 그것을 심어 놓으면 햇가지가 나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향백나무가 되리라. 온갖 새들이 그 아래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이 그 가지 그늘에 깃들이리라. 24 그제야 들의 모든 나무가 알게 되리라.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며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게 시든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이가 나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

이종태2016. 9. 8. 오후 2:22:17

에제키엘서 제16장

43 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것으로 나를 화나게 하였으니, 내가 어찌 네가 걸어온 길을 네 머리 위로 되갚지 않을 수 있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는 네 모든 역겨운 짓에다가 이 추잡한 짓마저 저지르지 않았느냐? 44 보아라, 속담을 짓는 이들은 모두 너를 두고 ‘그 어머니에 그 딸.’ 이라고 말할 것이다. 45 네가 바로 남편과 자식들을 미워하던 그 어머니의 딸이고, 네가 바로 남편과 자식들을 미워하던 그 자매들의 동기다. 너희 어머니는 히티이트 여자고 아버지는 아모리 남자다. 46 그리고 네 언니는 자기 딸들을 데리고 네 왼쪽에 살던 사마리아이고, 동생은 자기 딸들을 데리고 네 오른쪽에 살던 소돔이다. 47 너는 그들의 길을 따라가고 그들의 역겨운 짓을 따라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짧은 시간에, 네가 걷는 모든 길에서 그들보다 더 타락하였다. 48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 생명을 걸고 말하는데,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은, 네가 네 딸들과 함께 한 것만큼은 결코 하지 않았다. 49 네 동생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다. 소돔과 그 딸들은 교만을 부리며, 풍부한 양식을 가지고 걱정 없이 안락하게 살면서도 가련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손을 거들어 주지 않았다. 50 그들은 거만을 떨며 내 눈앞에서 역겨운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나는 네가 본 것처럼 그들을 없애 버렸다. 51 사마리아는 네가 지은 죄의 반만큼도 죄짓지 않았다. 너는 역겨운 짓들을 그들보다 더 많이 하였다. 네가 저지른 그 모든 역겨운 짓으로, 너의 자매들이 오히려 의롭게 여겨지도록 만들었다. 52 네 자매들보다 더 역겹게 행동하고 죄를 지어 그들이 유리한 판결을 받게 하였으니, 너도 마땅한 수치를 당하여라. 네 자매들이 오히려 너보다 더 의롭게 여겨진다. 네가 이렇게 네 자매들이 의롭게 여겨지도록 만들었으니, 너도 부끄러워하면서 마땅한 수치를 당하여라. 53 나는 그들의 운명을, 소돔과 그 딸들의 운명을, 사마리아와 그 딸들의 운명을 되돌리겠다. 그 들과 함께 너의 운명도 되돌리겠다. 54 그것은 네가 마땅한 수치를 당하고 네가 저지른 모든 것을 수치스럽게 여겨, 그들을 위로하게 하려는 것이다. 55 너의 자매들, 곧 소돔과 그 딸들이 예전 상태로 돌아가고, 사마리아와 그 땅들이 예전 상태로 돌아갈 때, 너와 네 딸들도 예전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56 네가 교만하던 때에는 네 동생 소돔이 네 이야깃거리가 아니었느냐? 57 그러나 그것은 네 악행이 드러나기 전의 일이다. 이제는 네가 아람의 딸들과 그 모든 이웃과 필리스티아 딸들, 곧 사방에서 너를 비웃는 자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58 네가 저지른 그 추잡한 짓과 역겨운 짓의 결과를 너는 짊어져야 한다. 주님의 말이다. 59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네가 한 대로 너에게 해 주겠다. 너는 맹세를 무시하여 계약을 깨뜨렸다. 60 그러나 나는 네가 어린 시절에 너와 맺은 내 계약을 기억하고, 너화 영원한 계약을 세우겠다. 61 너와 맺은 계약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내가 네 동생들과 함께 네 언니들도 데려다가 너에게 딸로 삼아 주면, 너는 네가 걸어온 길을 기억하고 수치스러워할 것이다. 62 이렇게 내가 너와 계약을 세우면, 그제야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3 이는 네가 저지른 모든 일을 내가 용서할 때, 네가 지난 일을 기억하고 부끄러워하며, 수치 때문에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종태2016. 9. 8. 오후 2:21:58

에제키엘서 제16장

22 이 모든 역겨운 짓과 불륜을 저지르면서, 너는 벌거벗은 알몸뚱이로 지내던, 피투성이로 버둥거리던 네 어린 ㅅ절을 기억하지 않았다. 23 너는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이 모든 악행을 저지른 다음에도, 24 너는 단을 쌓고 광장마다 대를 만들었다. 25 너는 길 어귀마다 대를 쌍고서는,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두 다리를 벌려 수 없이 불륜을 저지르며 아름다움을 더럽혔다. 26 너는 몸이 큰 네 이웃 이집트인들과도 불륜을 저질렀다. 수 없이 불륜을 저질러 내 화를 돋우었다. 27 그래서 내가 너에게 손을 뻗어 네 몫을 주리고, 너를 미워하는 필리스티아 여자들의 뜻에 너를 맡겨 버렸다. 그들마저 네가 걸어온 추잡한 길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28 그러고도 너는 성이 차지 않아 아시리아 사람들과 불륜을 저질렀다. 그들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성이 차지 않자. 29 너는 저 상인들의 나라 칼데아와 수없이 불륜을 저질렀다. 그러게 하고도 너는 성이 차지 않았다. 30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네 마음이 얼마나 달아올랐으면, 뻔뻔스러운 창녀들이나 하는 이런 모든 짓을 하였느냐? 31 길 어귀마다 단을 쌓고 광장마다 대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그러면서도 해웃값을 깔보아 마다 하였으니, 너는 여느 창녀와 같지도 않구나! 32 오히려 남편 아닌 낯선 자들을 받아들여 간통하는 여자와 같다. 33 창녀들은 몸값을 받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모든 정부에게 놀음차를 주었다. 불륜을 저지르는 너에게로 사방에서 모여들도록 그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34 이렇게 너는 불륜을 저지르면서도 다른 여자들과는 반대로 하였다. 누가 정을 통하려고 너를 따라온 것도 아니고, 네가 해웃값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웃값을 내주니, 너는 반대로 한 것이다. 35 그러니, 이 탕녀야, 주님의 말을 들어라. 36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정부들과 너의 그 모든 역겨운 우상과 불륜을 저지르면서 치부를 보이고 알몸을 드러내었으므로, 그리고 그것들에게 스스로 바친 네 자식들의 피 때문에. 37 나는 너를 미워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네가 함께 즐기던 정부들과 네가 사랑하던 자들을 모두 모아들이겠다. 그들을 사방에서 너에게로 모아들인 다음, 그들 앞에서 네 알몸을 드러내어, 그들이 그 알몸을 다 보게 하겠다. 38 나는 감음하고 살인한 여자들을 재판하듯 너를 재판하고, 분노와 질투로 너에게 살인죄의 벌을 내리겠다. 39 내가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은 네 단을 허물고 대를 무너뜨리며, 옷을 벗기고 패물들을 빼앗은 다음, 너를 벌거벗은 알몸뚱이로 버려둘 것이다. 40 그들은 패거리를 몰고 올라와서, 너에게 돌을 던지고 칼로 너를 토막 낼 것이다. 41 너의 집들을 불사르고 많은 여자들이 보는 앞에서 너에게 벌을 내릴 것이다. 나는 이렇게 너의 탕녀 짓에 끝장을 내고, 다시는 해웃값을 주지 못하게 하겠다. 42 그제야 너에 대한 나의 화가 풀리고, 내 질투가 너에게서 사그라질 것이다. 마음이 가라않아 내가 다시는 분노를 터뜨리지 않을 것이다.

이종태2016. 9. 8. 오후 2:21:21

에제키엘서 제16장

예루살렘의 역사 : 부정한 아내의 역사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게 자기가 저지른 역겨운 짓들을 알려 주어라. 3 너는 말하여라. ‘ 주 하느님이 예루살렘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의 혈통과 태생으로 말하자면, 너는 가나안 땅 출신이다.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 남자고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 여자다. 4 네가 타어난 일을 말하자면, 네가 나던 날, 아무도 네 탯줄ㅇ르 자라 주지 않고, 물로 네 몸을 깨끗이 씻어 주지 않았으며, 아무도 네 몸을 소금으로 문질러 주지 않고 포대기로 싸 주지 않았다. 5 너를 애처롭게 보아서, 동정심으로 이런 일을 하나라도 해 주는 이가 없었다. 오히려 네가 나던 날, 너를 싫어하여 들판에 던져 버렸다. 6 그때에 내가 네 곁을 지나가다가, 피투성이로 버둥거리는 너를 보았다. 그래서 내가 피투성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살아남아라!’ 하고 말하였다. 7 그러고 나서 너를 들의 폴처럼 자라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서 꽃다운 나이에 이르렀다. 젖가슴은 또렷이 드러나고 털도 다 자랐다. 그러나 너는 아직도 벌거벗은 알몸뚱이였다. 8 그때에 내가 다시 네 곁을 지나가다가 보니, 너는 사랑의 때에 이르러 있었다. 그래서 내가 옷자락을 펼쳐 네 알몸을 덮어 주었다. 나는 너에게 맹서하고 너와 계약을 맺었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리하여 너는 나의 사람이 되었다. 9 나는 너를 물로 씻어 주고 네 몸에 묻은 피를 닦고 기름을 발라 주었다. 10 수 놓은 옷을 입히고 돌고래 가죽신을 신겨 주었고, 아마포 띠를 매어 주고 비단으로 너를 덮어 주었으며, 11 장신구로 치장해 주었다. 두 팔에는 팔찌를, 목에는 목걸이를 걸어주고, 12 코에는 코걸이를, 두 구에는 귀걸이를 달아 주었으며, 머리에는 화려한 면류관을 씌워 주었다. 13 이렇게 너는 금과 은으로 치장하고, 아마포 옷과 비단옷과 수놓은 옷을 입고서, 고운 곡식 가루 음식과 꿀과 기름을 먹었다. 너는 더욱 더 아름다워져 왕비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14 네 아름다움 때문에 너의 명성이 민족들에게 퍼져 나갔다. 내가 너에게 베푼 영화로 네 아름아움이 완전하였던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5 그런데 너는 네 아름다움을 믿고, 네 명성에 힘입어 불륜을 저질렀다. 지나가는 아무하고나 마구 불륜을 저질렀다. 16 네 옷들을 가져다가 울긋불긋한 산당들을 꾸미고 그 이에서 불륜을 저질렀다. 그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17 또 너는 내가 준 금은 패물들을 가져다가, 남자 형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들과 불륜을 저질렀다. 18 너의 수놓은 옷들을 가져다가 그것들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을 그것들 앞에 가져다 놓았다. 19 내가 너에게 준 양식, 곧 내가 너에게 먹으라고 준 고운 곡식 가루와 기름과 꿀을 그것들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가져다 놓았다. 너는 정말 그렇게 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20 그리고 너는 네가 나에게 낳아 준 아들딸들을 데려다가, 그것들에게 양식으로 바쳤다. 너의 그 탕녀 짓만으로는 모자랐단 말이냐? 21 너는 내 아들들을 잡이 바쳤다. 불 속을 지나게 하여 내 아들들을 그것들에게 바쳤다